▲뉴월드임마누엘교회 김승원 목사
성경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3대 사역인 가르침(teaching)과 전파(preaching), 치유(healing) 사역에 충실하며 평신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뉴월드임마누엘교회(담임 김승원, Mary Kim 목사)를 찾았다.

이 교회를 담임 목회하는 김승원 목사는 “ ‘그리스도의 제자’를 넘어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되어야 한다”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가르치고 전하고 치유하는 권세를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성도 수에 연연하기보다, 성도 한 사람이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일당백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철저한 말씀과 기도 훈련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는 성도들의 사명을 일깨웠고 이 가운데 많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창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 같은 치유사역은 입 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오히려 질병과 경제적인 문제, 가정문제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상담과 기도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김승원 목사는 “치유 은사를 단 한 번도 구해본적 없지만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생명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원인이 분명하니 해결 방법도 간단하다. 김승원 목사는 “우리가 먼저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그리고 그 뜻대로 행할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치유된다”고 말했다.

뉴월드임마누엘교회 김승원 목사는 두 가지 목회 비전을 가지고 있다.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과, 주님의 증인으로 그분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더하시는 축복을 누리고 사는 것이다. 김 목사는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오늘 우리를 살게 하시는 것이며, 성도 모두가 마땅히 그리스도의 군사로 권세를 드러내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목회자가 할 일”이라고.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뉴월드임마누엘교회의 문은 세상에 지치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활짝 열려있다.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00/ 주일 2부- 오전 11:00/ 주일 3부 찬양예배- 오후 2:00/수·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 오전 5:30

◇교회주소: 4055 Schaefer Ave., Chino, CA91710

◇전화: 909) 993-4842(교회), 909)993-2157(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