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장로교회를 개척해 33년간 한 교회만을 섬긴 변영익 목사가 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에 출마했다.

변영익 목사는 “목회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남가주 1300여개 교회를 섬기고자 한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변영익 목사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남가주교협 정기총회 수석부회장 후보에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이변이 없는 한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될 예정이다. 수석부회장이 되면 2011년 부회장으로서 임기를 보낸 후 2012년 남가주교협 회장으로 1300여 남가주 한인교회들을 섬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