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지성심) 주최 제29회 남가주 성가 대합창제가 7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창제에는 윌셔연합감리교회, 나성북부교회, 밸리하나로교회, 브리지교회, 에브리데이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유니온교회, 세계등대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나성열린문교회, 글로리 브라더스 남성사중창단 등이 출연했다.

지성심 회장은 “합창제를 준비하면서도 교회가 연합되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너무나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타 교회 연주를 보며 서로 새로운 도전과 은혜를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