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콰이어(단장 권기상, 지휘 이영두)는 10월 30일(토) 오후7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세콰이어는 이번 연주회에서 내마음, 눈 등 한국가곡과 성가곡 총 14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를 위해 워싱턴 국립오페라단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이지영씨와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씨가 출연한다.

이지영 씨는 지난해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공연한 후, 관중을 압도하는 깊고 풍부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신동일 씨는 한인 최초 샤르트르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가장 주목받는 오르가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323-333-6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