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교회연합회(회장 유용식 목사)와 서북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정융교 목사)가 공동주최한 D2BD(Dare to be a Daniel) CAMP 2차 캠프가 지난 8월 16일 부터 19일일까지 일정으로 델라노베이 크리스찬 캠프센터에서 열렸다.

2차 캠프는 3학년부터 7학년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1차 캠프와 동일하게 참가한 학생들 이곳저곳에서 은혜로운 예배와 역동적인 말씀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는 고백이 터져 나왔고, 참된 제자가 되어, 세상 속에서 분별력을 가지고 훈련받는 삶, 제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또한 캠프의 목적대로 참가한 학생들은 다니엘과 같이 거룩하게 주께 헌신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캠프 후 적어도 7명에게 전도하기로 결단했다.

캠프 디렉터인 나신희 전도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석자 대부분이 복음을 전하기로 결단하였다"면서 "감동이 있는 찬양과 말씀의 잔치였다"고 평가했다.

3박4일 일정으로 열린 캠프는 첫째 날 오후부터 시작 돼 5번에 걸친 세미나와 4번의 선택강좌,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전부터 저녁 10시까지 집중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캠프는 △Dare to be Different △Dare to be Disciplined △Dare to be Discerning △Dare to be His Disciple △Dare to be a Wittiness란 제목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다니엘처럼 하나님과 진리를 위해 살도록 결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도와 말씀, 훈련의 중요성을 배웠고,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세계관 통한 분별력과 좋은 친구를 선택하는 기준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한편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호응을 받은 D2BD 캠프는 2011년에는 다른 이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D2BD 2차 캠프 동영상



D2BD 1차 캠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