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의 창립 3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5일 동 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본 교회 교인들과 연합장로교회에서 함께 신앙했던 교인들이 함께 모인 예배에서, 장윤기 목사는 지난 모든 세월 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섬김과 선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교는 김경천 목사(시온장로교회)가 전했으며 KPC(PCUSA 서북미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노광현 목사와 PCUSA 북부 퓨젯 사운드 노회 총무인 코레이 박사, 박정일 목사(옥하버장로교회), 김영면 목사(한인 초대교회)가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특별 순서로 워싱턴주 장로성가단의 축가와 유년부 아이들의 찬양이 이어졌다.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는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2대 목사이자 원로목사인 박영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