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뒤뜰에서 이상한 잡초를 보았습니다. 심지 않은걸 보니 잡초가 틀림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난 후 그것이 자라서 조그만 나무처럼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나무를 심은 것처럼 착각을 할 정도로 자랐습니다. 말하자면 나무 같은 잡초가 된 것입니다.
화창한 오후에 맘 잡고 그것을 뽑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우습게 봤다가 낭패를 당한 것입니다. 나중에 간신히 뽑고 난 후 유난히도 굵고 넓게 퍼진 뿌리를 보았습니다. 똑같이 떨어진 잡초가 물 한번 주지 않고 비료한번 주지 않았는데도 정성스럽게 살피는 것들보다 더 잘 자라나는 이유가 바로 뿌리를 잘 내려서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하는 나무는 별로 뿌리가 깊지 않은데 원치 않는 것들은 왜이리 뿌리를 잘 내리는지 가끔 속상할 때가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똑같지 안치만 비슷한 것들이 많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들은 내 삶에서 좀처럼 뿌리내리지 못하는데 원치 않는 것들, 버려야 하는 것들은 잡초처럼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아이들도 하라는 공부는 이런저런 방법을 써가면서 애써도 물주고 비료주고 가꿔줘도 죽어가는 나무처럼 죽어라고 안하는데 하지 말라는 게임은 가르쳐 준적도 없고 특별히 말해준적도 없건만 어쩌면 신경한번 안 써도 잘 자라는 잡초처럼, 신들린 사람처럼 통달하니 신기할 나름입니다.
모든 사람은 살아가면서 이러한 유혹과 습관으로 삶을 만들어 갑니다. 삶은 습관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 있고 또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어떤 습관이 많으냐에 따라 좋은 인생과 나쁜 인생으로 나누어진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잡초가 조금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들이 뿌리를 내리고 또 번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수와 유혹이 없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너무 깊이 뿌리내려서 나중에 뽑으려고 할 때 너무나 커져서 어절 수 없는 상황으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중독이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중독 될 거라고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만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뿌리가 깊어지면 뽑으려 해도 잘 뽑히지 않는 것처럼 마음은 중단하고 싶어도 계속 할 수밖에 없어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크게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풀 한 포기처럼 작게 시작합니다. 말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말을 처음부터 거칠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응애”로 시작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욕하면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욕을 들은 사람은 있습니다. 태어나는 아이들이 사투리를 하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투리를 들으면서 말이 그렇게 하게 되는 것처럼 삶의 크고 작은 습관들이 그러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더 이상 나쁜 뿌리가 내리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을 잘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모든일)에 감사하라.”라고 했습니다. 웃는 것도 습관이고 감사도 그러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기뻐하기 힘들고 감사하기도 힘듭니다. 오늘부터 이런 습관이 몸에 배도록 거울을 바라보고 “스마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정히 어렵다면 먹는 것으로 합시다. “김치”, “치즈”, “깍두기” 이렇게라도 하시면 하루가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에게만 좋은 습관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른 된 우리가, 그리고 부모들이 먼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 아이들도 좋은 습관을 가지기 쉽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나쁜 말을 하면서 아이는 좋은 말만 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나쁜 뿌리가 내리기전에 그리고 퍼져나가기 전에 미리미리 뽑아냅시다. 오늘도 나쁜 뿌리를 뽑기 위해 스마일 하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화창한 오후에 맘 잡고 그것을 뽑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우습게 봤다가 낭패를 당한 것입니다. 나중에 간신히 뽑고 난 후 유난히도 굵고 넓게 퍼진 뿌리를 보았습니다. 똑같이 떨어진 잡초가 물 한번 주지 않고 비료한번 주지 않았는데도 정성스럽게 살피는 것들보다 더 잘 자라나는 이유가 바로 뿌리를 잘 내려서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하는 나무는 별로 뿌리가 깊지 않은데 원치 않는 것들은 왜이리 뿌리를 잘 내리는지 가끔 속상할 때가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똑같지 안치만 비슷한 것들이 많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들은 내 삶에서 좀처럼 뿌리내리지 못하는데 원치 않는 것들, 버려야 하는 것들은 잡초처럼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아이들도 하라는 공부는 이런저런 방법을 써가면서 애써도 물주고 비료주고 가꿔줘도 죽어가는 나무처럼 죽어라고 안하는데 하지 말라는 게임은 가르쳐 준적도 없고 특별히 말해준적도 없건만 어쩌면 신경한번 안 써도 잘 자라는 잡초처럼, 신들린 사람처럼 통달하니 신기할 나름입니다.
모든 사람은 살아가면서 이러한 유혹과 습관으로 삶을 만들어 갑니다. 삶은 습관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 있고 또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어떤 습관이 많으냐에 따라 좋은 인생과 나쁜 인생으로 나누어진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잡초가 조금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들이 뿌리를 내리고 또 번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수와 유혹이 없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너무 깊이 뿌리내려서 나중에 뽑으려고 할 때 너무나 커져서 어절 수 없는 상황으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중독이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중독 될 거라고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만은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뿌리가 깊어지면 뽑으려 해도 잘 뽑히지 않는 것처럼 마음은 중단하고 싶어도 계속 할 수밖에 없어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크게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풀 한 포기처럼 작게 시작합니다. 말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말을 처음부터 거칠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응애”로 시작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욕하면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욕을 들은 사람은 있습니다. 태어나는 아이들이 사투리를 하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투리를 들으면서 말이 그렇게 하게 되는 것처럼 삶의 크고 작은 습관들이 그러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더 이상 나쁜 뿌리가 내리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을 잘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모든일)에 감사하라.”라고 했습니다. 웃는 것도 습관이고 감사도 그러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기뻐하기 힘들고 감사하기도 힘듭니다. 오늘부터 이런 습관이 몸에 배도록 거울을 바라보고 “스마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정히 어렵다면 먹는 것으로 합시다. “김치”, “치즈”, “깍두기” 이렇게라도 하시면 하루가 달라지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에게만 좋은 습관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른 된 우리가, 그리고 부모들이 먼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 아이들도 좋은 습관을 가지기 쉽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나쁜 말을 하면서 아이는 좋은 말만 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나쁜 뿌리가 내리기전에 그리고 퍼져나가기 전에 미리미리 뽑아냅시다. 오늘도 나쁜 뿌리를 뽑기 위해 스마일 하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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