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선교회(Good Shepherd Mission. GSM 대표 황선규 목사)의 2010년 총회 및 선교가족수양회가 지난 8월 1일 부터 4일까지 Seabeck Conference Center 에서 열렸다.

총회 및 가족 수양회에서는 GSM 선교사 및 선교사 가족들과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나누고 사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인디언 원주민들을 선교하는 박성화 선교사와 파라과이 김성영 선교사가 선교보고를 전했고 이어서 2년동안 사무국장으로 수고한 문태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GSM 선교회는 기존에 매월 1백불씩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것에서 선교사 파송, 성전건축, 필요장비 보충등의 일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동역선교의 중요성을 전파해 현 1백불의 지원금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와 같은 선교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영어권의 참여와 운영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선교사의 안식년을 대비해 선교관 마련을 구상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