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중앙교회의 초대 담임목사로 2004년 말 부임해 5년여 섬겼던 장재웅 목사가 올 1월 31일부로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의 담임으로 부임했다.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에 소재한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는 롱아일랜드 지역 감리교회의 어머니 교회이자 뉴욕에서 세번째 감리교회로 1789년 설립됐다. 교회의 문화재 예배당(Historical Chapel)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미국 교회 이름은 코맥연합감리교회이다.

한인 회중은 1978년 이래 코맥연합감리교회와 30년이 넘도록 신앙의 유산을 공유해 오고 있다. 한인 교회는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로 시작해 2000년 코맥감리교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올 3월부터 원래 이름으로 돌아갔다. 이름에는 롱아일랜드 지역을 품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한인 회중 또한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의 한인교회로서는 처음이다.

장재웅 목사는 "지역 사회의 어머니 교회인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가 어머니이 품과 같이 넉넉하고 고향과 같은 교회로서 지역 사회의 복의 통로로 세워져가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바운더리 브레이킹 미니스트리(Boundary-breaking Ministry)의 비전 아래 연령과 인종, 배경의 장벽을 뛰어 넘어 복음의 능력 안에서 화합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으로는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비전과 꿈을 향해 나가는 것 또한 장 목사의 바람이다.

예배 시간

1부 오전 9시 30분(문화재예배당)

2부 오전 11시 50분

교회학교 오전 11시 30분

성경인도자반 오후 8시(수)

새벽기도회 오전 6시(월-토)

한국학교 오전10시-12시(토)

주소: 486 Townline Rd. Commack, NY 11725

전화: 631)499-1260 Fax)631)292-2529

Email:lcumc@hotmail.com Web: www.liku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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