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영어 선교 캠프

CTS기독교텔레비전은 2010년 여름 재미동포 2세들의 고국 문화 체험과 함께 한국의 미자립교회 및 농어촌교회를 돕기 위한 영어 선교 캠프를 실시한다.

CTS 영어 선교 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5년째 한국 교회와 한국 어린이들을 섬기고 있는 선교 프로젝트로 한국 교회 어린이들에게는 영어를 통한 글로벌 비전 제시와 전도의 기회를, 미국의 2세들에게는 조국을 알고 선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09년에는 미전역에서 10교회 160여명의 2세들이 참여해 어린이들 1,000여 명에게 복음과 함께 영어를 가르쳤다. 특히 이들 농어촌 지역과 도시 변두리 지역에 위치한 공부방 어린이들은 양질의 교육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으로 영어권 원어민인 동포 2세과 함께 하는 영어 캠프는 교육 기회 균등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미주 지역에서 참가한 동포 2세들은 단순한 부모님 나라를 찾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또 복음을 전한다는 선교 차원에서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여건이 열악하더라도 지역 교회에서 숙식을 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캠프이기 때문에 교회의 역할 증대와 함께 지역 어린이 전도가 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최소 10명(지도자 1명 포함) 단위의 교회나 단체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나이는 11학년(2010년 9월) 이상으로 영어 구사에 문제가 없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Non refundable)불이며 한국 왕복 항공권(CTS 50% 지원)이며 한국 체류비는 CTS 기독교텔레비전이 지원한다. CTS기독교텔레비전은 전문 사역팀을 통해 매년 캠프 교재를 제작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영어 선교 캠프 전체 디렉터인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의 가나안 장로교회 피터 김 목사가 직접 제작하고 있다.

캠프는 7월 19일 출발해 8월 6일까지 실시된다. 미주에서는 선교전 팀별로 10주간의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캠프 이후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글 로벌 기업인 삼성, 현대 등의 방문과 조국의 분단을 체험하는 DMZ 방문한다. 모집 마감은 3월 27일까지이다.

문의 및 접수: CTS기독교텔레비전 1-800-700-0191, 각 지사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워싱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