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관계자 4명은 구호품 전달과 재난 참상 파악, 아이티 복음화를 위한 선교 전략 파악 차원에서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아이티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관계자는 아이티 대지진 초기 상황 속출하는 부상자에 비해 병원시설과 의료품이 부족해 마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톱으로 손과 발을 잘라내야 했다는 끔찍한 상황에 대해 전했으며, 또 한편 미주 한인교회와 한국교회, 아이티 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아이티에서 영적 대각성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