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베이사이드에 한 작은 교회를 개척해 1500여 명 교회로 부흥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를 통해 한인 이민교회에 제자 훈련 모델을 제시할 세미나가 열린다.

제자 훈련 클리닉 센터(원장 이종식 목사, 대표 홍 명철 목사)에서 주관하고, 본지(시애틀 기독일보)가 협찬하는 '제자 훈련 클리닉 세미나'가 오는 3월 8일(월) 부터 10일(수)까지 '교회를 긴급히 구조하라' 라는 주제로 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담임 최인근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제자 훈련의 목표를 가졌다가 지친 목회자들에게 이민 교회에서의 적합한 방향을 제시하고, 제자화를 추구하는 교회들의 부흥과 성숙에 그 목적이 있다.

서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총 8개의 과정으로 이민목회의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제자 훈련의 장점들 △제자훈련을 교회에 접목시키는 방법 △제자 훈련의 진행방법 △제자 훈련 받은 사람들의 활용법 △제자훈련과 병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전도프로그램/어와나, 토요학교, 무료유아원, 노인학교) △정착프로그램(바나바) △새 가족 프로그램 △제자 훈련하는 교회의 설교법 등 8개의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홍명철 목사는 "이젠 작은 교회들과 개척교회들이 성장해야할 시기이고 성장은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본질과 원리 적용, 실제 성장된 교회의 표본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제자 훈련 클리닉 세미나는 단순히 세미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자 훈련을 하는 교회의 더 나은 사역을 위해 보충해주는 역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비는 100 달러이며 등록인원은 60명이다. 목회자와 함께 참석하는 사모들은 제자 훈련하는 교회 안에서 사모의 역할이 무엇이며,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역할을 배울 수 있다.

세미나 강사로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가 직접 나선다.

▲이종식 목사
이종식 목사 약력

필라 웨스터 민스터 신학교 목회학 석사 및 박사
리폼드 신학교 목회학 박사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총회 강도사 인허
합동 미주총회 뉴욕 노회 목사 안수
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문의 (718) 229-0858 김 현석간사/세미나 담당자
(646) 645-0691 홍 명철목사/DTCC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