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려 오신 주를 생각하는 성탄되길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1:21)

성탄절을 맞이하시는 여러분 가정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탄절은 예수님 생일입니다. 동시에 여러분의 생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를 하나님과 화복케 하시려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질병과 고난을 치료하시려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탄생하셨음을 믿고 그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내가 다시 태어나는 시간입니다. 참된 기독교인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성을 드러내고, 선함과 공정함, 진실함과 빛이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성탄은 인류 역사에 새로운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주전과 주후라는 큰 획을 긋고 새로운 분수령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이 세상의 정욕을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예언된 말씀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처럼(성탄) 예언대로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재림). 오늘은 필라델피아에서 성탄의 기쁨을 맞이하지만 언젠가 그날에는 우리 모두가 주님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 생일, 내 생일, 구원의 복 그리고 임마누엘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즐거운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의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축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