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되면 아무 특별한 이유없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벌써 이번 한 해도 다 살았구나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이상하게 마음들이 들뜨는 이유는 크리스마스의 바람을 타기 때문인 것 같다. 거리의 상점들, 백화점들, 그리고 각종 방송 미디어들이 크리스마스 바람을 끊임없이 조성하고 우리의 시각을 자극한다. 설사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크리스마스는 세계인의 축제처럼 되어 있다. 축제란 즐거운 것이다. 뭔가 축하할 일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크리스마스는 온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다. 인종과 국가에 관계없이 모두가 이 선물을 받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는 성경의 약속의 선물이 우리 앞에 구체화된 참으로 기쁜 날이다.
이렇게 의미 있고 기쁜 날을 맞아 우리 믿는 가정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달리 구별되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뜻을 깨닫고 올바른 정신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저 마냥 받는 것으로 좋아하고 들떠 있지 말고 성탄을 뜻 있게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그 다음 주일부터는 대강절이 시작된다. 곧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는 기간에 들어서게 된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이 시간들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여러 제안들을 살펴보자.
1. 이번 성탄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계획한다.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안배하고, 준비할 것들을 나열하여 써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본다.
2. 성탄 카드와 선물들은 예산을 세우고 날짜를 정해 구입하되, 자녀들에게서 아이디어 얻는 일을 잊지 말자. 창의적이고 놀랄 만한 신선한 생각들을 수용하여 준비한다면 더 좋고 적절한 선물들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3.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장식하는 일도 온 가족이 함께한다면 즐거울 것이다. 트리를 고르는 일부터 장식하는 일까지 함께 도와가면서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부모는 자녀들에게 성탄에 관련된 성경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 우리 집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주로 성경적인 장식들을 많이 달았었다. 마리아와 요셉이 나귀 타고 가는 것, 동방박사들이 경배하는 모습, 천사가 나팔 부는 것,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것 등, 참으로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장식하기에 너무나 안성맞춤이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장식들을 달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스토리를 말하면서 하나씩 매달다 보니 즐거운 성경 공부 시간처럼 되었다.
4. 크리스마스 절기에 맞도록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시간도 계획해 본다. 케이크를 함께 굽는 일이나 과자를 만드는 일도 조금 귀찮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시도해보면 좋을 것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에 옛날에 엄마가 보냈던 성탄절이나 유년주일학교 때 가졌던 발표회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곁들이면 한층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5. 성탄절 특별 기획도 해본다. 예를 들어 작아진 옷들이나 안 입는 옷들을 모아 고아원이나 필요한 곳에 직접 가져다주는 일도 아이들과 함께하도록 해본다.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빈곤과 안 좋은 환경 속에 있는 것을 직접 보게 되면 느끼는 것이 많아지게 된다.
6. 교회에서 양로원이나 병원을 방문하며 노인들과 환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거나 그들이 함께하는 시간들이 있으면 빠짐없이 함께 가도록 한다. 자녀들이 참여하는 순서도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7. 크리스마스날 집에 온 가족이 모일 때, 가족이 없거나 떨어져있는 친구 또는 믿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초대하여 같이 보내도록한다. 만일 불신자 친구라면 믿는 가정이 어떻게 성탄을 보내는지 좋은 본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훌륭한 전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8. 가족 오락에 쓰는 많은 성경적인 게임들을 기독교 서점에서 찾을 수 있다. 세상적인 게임들도 좋지만 성경적인 의미가 곁들인 것이라면 더욱 좋은 교육 효과를 낼 수 있다.
9. 무엇이 이번 성탄절에 가장 의미가 있었는지도 함께 나눠보자.
10. 가족끼리 서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지가 있으면 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특별히 중보기도가 필요한 친구들이나 선교사들을 위해 온 가족이 성탄절에 모여 기도한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11. 성탄절 가족 음악회도 개최해 본다. 캐럴과 찬양을 한나님께 드리며 각종 악기도 연주하며 주의 탄생을 기뻐할 때, 온 가족들의 마음속 깊이 훈훈한 사랑과 기쁨이 넘칠 것이다.
12. 좋은 추억이 되도록 사진 찍는 일도 잊지 말자.
13. 성탄절에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며 보내는 대신 세상 사람처럼 다른 곳에 여행 가서 흥청망청 샴페인을 터트리며 환호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도록 한다.
믿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진정한 감사와 찬양과 기쁨과 예배가 있는 성탄을 보내도록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우리가 그 책임을 다하면 먼 훗날 자녀들이 되돌아보게 될 때 경건한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난 것을 감사하며, 그러한 부모 밑에서 배운 것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는 성경의 약속의 선물이 우리 앞에 구체화된 참으로 기쁜 날이다.
이렇게 의미 있고 기쁜 날을 맞아 우리 믿는 가정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달리 구별되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뜻을 깨닫고 올바른 정신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저 마냥 받는 것으로 좋아하고 들떠 있지 말고 성탄을 뜻 있게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그 다음 주일부터는 대강절이 시작된다. 곧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는 기간에 들어서게 된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이 시간들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여러 제안들을 살펴보자.
1. 이번 성탄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계획한다.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안배하고, 준비할 것들을 나열하여 써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본다.
2. 성탄 카드와 선물들은 예산을 세우고 날짜를 정해 구입하되, 자녀들에게서 아이디어 얻는 일을 잊지 말자. 창의적이고 놀랄 만한 신선한 생각들을 수용하여 준비한다면 더 좋고 적절한 선물들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3.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장식하는 일도 온 가족이 함께한다면 즐거울 것이다. 트리를 고르는 일부터 장식하는 일까지 함께 도와가면서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부모는 자녀들에게 성탄에 관련된 성경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 우리 집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주로 성경적인 장식들을 많이 달았었다. 마리아와 요셉이 나귀 타고 가는 것, 동방박사들이 경배하는 모습, 천사가 나팔 부는 것,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것 등, 참으로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며 장식하기에 너무나 안성맞춤이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장식들을 달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스토리를 말하면서 하나씩 매달다 보니 즐거운 성경 공부 시간처럼 되었다.
4. 크리스마스 절기에 맞도록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리 시간도 계획해 본다. 케이크를 함께 굽는 일이나 과자를 만드는 일도 조금 귀찮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시도해보면 좋을 것이다. 함께 요리하는 시간에 옛날에 엄마가 보냈던 성탄절이나 유년주일학교 때 가졌던 발표회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곁들이면 한층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5. 성탄절 특별 기획도 해본다. 예를 들어 작아진 옷들이나 안 입는 옷들을 모아 고아원이나 필요한 곳에 직접 가져다주는 일도 아이들과 함께하도록 해본다.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빈곤과 안 좋은 환경 속에 있는 것을 직접 보게 되면 느끼는 것이 많아지게 된다.
6. 교회에서 양로원이나 병원을 방문하며 노인들과 환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거나 그들이 함께하는 시간들이 있으면 빠짐없이 함께 가도록 한다. 자녀들이 참여하는 순서도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7. 크리스마스날 집에 온 가족이 모일 때, 가족이 없거나 떨어져있는 친구 또는 믿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초대하여 같이 보내도록한다. 만일 불신자 친구라면 믿는 가정이 어떻게 성탄을 보내는지 좋은 본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훌륭한 전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8. 가족 오락에 쓰는 많은 성경적인 게임들을 기독교 서점에서 찾을 수 있다. 세상적인 게임들도 좋지만 성경적인 의미가 곁들인 것이라면 더욱 좋은 교육 효과를 낼 수 있다.
9. 무엇이 이번 성탄절에 가장 의미가 있었는지도 함께 나눠보자.
10. 가족끼리 서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친지가 있으면 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특별히 중보기도가 필요한 친구들이나 선교사들을 위해 온 가족이 성탄절에 모여 기도한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11. 성탄절 가족 음악회도 개최해 본다. 캐럴과 찬양을 한나님께 드리며 각종 악기도 연주하며 주의 탄생을 기뻐할 때, 온 가족들의 마음속 깊이 훈훈한 사랑과 기쁨이 넘칠 것이다.
12. 좋은 추억이 되도록 사진 찍는 일도 잊지 말자.
13. 성탄절에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며 보내는 대신 세상 사람처럼 다른 곳에 여행 가서 흥청망청 샴페인을 터트리며 환호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도록 한다.
믿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진정한 감사와 찬양과 기쁨과 예배가 있는 성탄을 보내도록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다. 우리가 그 책임을 다하면 먼 훗날 자녀들이 되돌아보게 될 때 경건한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난 것을 감사하며, 그러한 부모 밑에서 배운 것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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