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되는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가 1백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복음주의 로잔대회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해다. 이를 앞두고 KWMC(한인세계선교협의회),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F(세계한인선교사회)가 선교 협력을 위한 세계선교원탁(world Mission Roundtable) 모임을 2010년 1월 남가주 은혜한인교회에서 갖는다.
미주 한인 교계 선교 공동체인 KWMC,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운동 연합체인 KWMA, 한인선교사들의 기관인 KWMF는 동반자 협력 선교를 강화하고 연합을 다지기 위해 세계선교원탁을 발족, 2006년 3월 하와이에서, 2007년 5월 이스라엘에서 모임을 가진 바 있다. 2010년 제3차 모임에서는 KWMA2010 선교대회, 선교사의날 제장, 동경2010세계선교대회, 로잔회의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WMC연차총회 둘째날인 10일 1차 연차총회가 열렸다. 계획보다 늦어진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회의에서는 세계선교라운드테이블 개최건 및 선교사의날 제정, 동경2010선교대회, 제3차 로잔회의 협력건, 한인선교사자녀협의회 발족 및 협력에 관한 건을 통과시켰다. 회의는 오전 의장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인준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2차 대회 이후 12년만에 열리는 제3차 로잔회의는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인들을 불러 모아 절망하는 인류를 향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부르고 계시는지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선교에 대한 신학, 실제적인 문제를 모두 다룰 로잔회의에서는 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세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세상에 존재하는 에이즈, 테러 등 괴로움의 문제, 오늘날 성숙한 영성화 제자훈련의 부재등의 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에 KWMC는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로잔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공고히했다.
2010년 5월 11일-14일 동경에서는 2010동경세계선교대회가 열린다. '위대한 과거의 도전을 통한 놀라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선교대회는 폴 에쉴만 박사(국제CCC 부총재), 조동진 박사, 이샴 카멜 박사, 강승삼 목사 등 세계 선교 리더들이 주제 강연을 이끌며 워크샵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자문을 얻고 연구 내용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KWMC는 동경2010선교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WMC는 KWMA, KWM, 한기총, CTS와 협력, 2009년 12월 3일을 '선교사의 날'로 제정키로 결정한 바 있다. 전세계 한인 선교사를 위한 이 날은 오지 선교사 사역 소개, 모범 선교사 표창 및 프로그램 제작 등 선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 3일은 CTS창립일이며 내년엔 CTS가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이에 올해부터 1년간은 홍보 기간으로 삼고 2010년 12월 3일 대대적인 선교 관련 특집 행사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괄목할 만한 사항은 한인세계선교사자녀협의회가 발족된 것이다. MK(Missionary Kids)라 불리는 선교사 자녀들은 다문화권에서 자라 사고가 다양하고 사회적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뿌리 없다 생각해 불안정하고 고립되었다고 느끼기도 한다. KWMA의 2008년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20만명 이상의 MK들이 살고 있다. KWMK는 정체성 혼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을 각자 위치에서 2세대 선교사로 세우고 섬기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다. 중학교 이상 한국 선교사 자녀들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는 KWMK는 4년마다 전세계 곳곳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MK 각자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MK학교와 호스트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KWMC는 KWMF를 발족하며 재정적으로, 영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KWMC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일반선교비, 시카고KMC모금액, 유럽MK대회 모금액, 북한기금 이월금, 전 회계연도 이월금등 373,215.10불의 수입이 발생했으며 2009년 선교비로 220,610.57불을 지출했음을 보고했다. 지출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항목은 인건비로, 110,586.00불이었다. 그 다음은 선교운동비로 53,999.00불이 지출됐다.
미주 한인 교계 선교 공동체인 KWMC,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운동 연합체인 KWMA, 한인선교사들의 기관인 KWMF는 동반자 협력 선교를 강화하고 연합을 다지기 위해 세계선교원탁을 발족, 2006년 3월 하와이에서, 2007년 5월 이스라엘에서 모임을 가진 바 있다. 2010년 제3차 모임에서는 KWMA2010 선교대회, 선교사의날 제장, 동경2010세계선교대회, 로잔회의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WMC연차총회 둘째날인 10일 1차 연차총회가 열렸다. 계획보다 늦어진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회의에서는 세계선교라운드테이블 개최건 및 선교사의날 제정, 동경2010선교대회, 제3차 로잔회의 협력건, 한인선교사자녀협의회 발족 및 협력에 관한 건을 통과시켰다. 회의는 오전 의장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인준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2차 대회 이후 12년만에 열리는 제3차 로잔회의는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인들을 불러 모아 절망하는 인류를 향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부르고 계시는지 경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선교에 대한 신학, 실제적인 문제를 모두 다룰 로잔회의에서는 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세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세상에 존재하는 에이즈, 테러 등 괴로움의 문제, 오늘날 성숙한 영성화 제자훈련의 부재등의 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에 KWMC는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로잔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공고히했다.
2010년 5월 11일-14일 동경에서는 2010동경세계선교대회가 열린다. '위대한 과거의 도전을 통한 놀라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선교대회는 폴 에쉴만 박사(국제CCC 부총재), 조동진 박사, 이샴 카멜 박사, 강승삼 목사 등 세계 선교 리더들이 주제 강연을 이끌며 워크샵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자문을 얻고 연구 내용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KWMC는 동경2010선교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WMC는 KWMA, KWM, 한기총, CTS와 협력, 2009년 12월 3일을 '선교사의 날'로 제정키로 결정한 바 있다. 전세계 한인 선교사를 위한 이 날은 오지 선교사 사역 소개, 모범 선교사 표창 및 프로그램 제작 등 선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 3일은 CTS창립일이며 내년엔 CTS가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이에 올해부터 1년간은 홍보 기간으로 삼고 2010년 12월 3일 대대적인 선교 관련 특집 행사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괄목할 만한 사항은 한인세계선교사자녀협의회가 발족된 것이다. MK(Missionary Kids)라 불리는 선교사 자녀들은 다문화권에서 자라 사고가 다양하고 사회적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뿌리 없다 생각해 불안정하고 고립되었다고 느끼기도 한다. KWMA의 2008년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20만명 이상의 MK들이 살고 있다. KWMK는 정체성 혼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을 각자 위치에서 2세대 선교사로 세우고 섬기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다. 중학교 이상 한국 선교사 자녀들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는 KWMK는 4년마다 전세계 곳곳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MK 각자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MK학교와 호스트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KWMC는 KWMF를 발족하며 재정적으로, 영적으로 돕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KWMC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일반선교비, 시카고KMC모금액, 유럽MK대회 모금액, 북한기금 이월금, 전 회계연도 이월금등 373,215.10불의 수입이 발생했으며 2009년 선교비로 220,610.57불을 지출했음을 보고했다. 지출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항목은 인건비로, 110,586.00불이었다. 그 다음은 선교운동비로 53,999.00불이 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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