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한 한인청년 선교운동 제2회 GKYM(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 대회장 김혜택 목사) 대회 1차 등록일인 지난 2일까지 목표 인원 3300명의 1/3에 가까운 1000여명이 등록했다.

GKYM USA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뉴욕. 뉴저지. 보스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토론토. 키치너워터루. 윈저. 오타와. 빙햄톤. 알바니. 버팔로 지역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마다 한인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조직을 가동해왔다.

또한 1차 등록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는 대회 관계자들이 필라. 볼티모어. 워싱턴. 버지니아. 커네티컷. 보스턴. 캐나다. 업스테이트 뉴욕. 버팔로. 알바니 등을 방문하며 목회자와의 만남 혹은 지역 청년집회를 이어왔다.

이어 2차 등록은 오는 15일(등록비 120불), 3차 등록은 내달 15일(등록비 150불)까지이다. 마지막 등록까지 한 달여 남은 셈이다.

GKYM USA 관계자는 남은 등록 기간까지는 등록한 청년들이 다른 청년에게 소개하거나 대형 교회에서 많은 참여가 있을 것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혜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충신장로교회는 지난달 19일부터 GKYM 대회를 위한 체인 금식기도에 들어갔다. 성도 한 사람이 하루씩 금식하는 방식으로 전 성도가 참여한다. 또한 성도들은 주일 12시 30분부터 1시 10분까지 대회를 위한 중보기도회를 갖는다. GKYM 부서별 팀장 금식기도회도 곧 시작된다.

한편 1차 등록 마감과 함께 마감되기로 했던 자원봉사자 신청은 연장 등록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예배팀, 등록팀, 의전/교통팀, 식사팀, 행사진행/의료팀, 방송/미디어팀, 홍보팀, 교육팀, 본부행정팀의 스탭을 도와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주부터는 자원봉사자 수련회가 진행, 뉴욕지역은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뉴욕충신교회에서, 온타리오 지역은 8일 서머나교회에서 열린다.

한편 지역별로 콰이어 팀을 모집하고 있다. 뉴욕 40~50명, 로체스터 15~20명, 토론토 15~20명, HH콰이어 디렉터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뉴욕 2명, 로체스터 1명, 토론토 1명이 필요하다.

신청자격은 ▲소속교회/단체 찬양팀에서 최소한 3년 리더/Vocal로 활동했으며 ▲한/영 찬양을 하는데 불편이 없으며 ▲매주 연습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고 ▲대회 전날인 26일 로체스터로 올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