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레이서 뉴욕마라톤에서 독도 홍보

지난 8월 14일 한국에서 출국해 1년 동안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을 차례로 돌며 대한민국의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알리고 있는 독도레이서가 세계 5대 마라톤 중 하나인 뉴욕시티마라톤(뉴욕마라톤)을 직접 달리며 독도를 홍보했다.

서울대 학생 5명과 전직 중학교 체육교사 1명으로 구성된 독도레이서는 11월 1일 열린 뉴욕마라톤을 완주하며 많은 뉴욕 현지 응원단과 뉴욕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31일(토)에는 세계평화를 다지며 참가자들이 이색 복장으로 약 5km를 달리는 뉴욕마라톤 프렌쉽런에 참여했으며, 독도레이서가 풍물연주를 하며 직접 제작한 전통 가면을 착용하고 달려 많은 참가자들과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독도레이서는 "이번 뉴욕마라톤 출전이 독도레이서로서 세계 일반인들에게 독도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마라톤을 완주함으로써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힘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문의 : 독도레이서 한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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