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늘교회 조갑수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

센터빌 소재 새하늘교회(담임 김찬국 목사)가 인천 산돌교회 조갑수 목사를 초청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 가을,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열었다.

부흥회 둘째날 사무엘상 7장 5-12절을 본문으로 ‘미스바 성회로 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갑수 목사는 “저는 성격이 나약하고 의지가 약해서 주일예배를 한 번 빠지면 예수님을 못 믿을 것 같아서 ‘한 번’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주일예배를 지키느라 10년 동안 독실한 유교집안에서 나와 지내야 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셔서 가족들과도 화목하게 지내고 그들을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조 목사는 또한 ‘기도는 현미경’이라고 말한 방지일 목사의 말을 인용, “기도를 안하면 남의 허물만 들추게 되지만 기도하게 되면 내 죄가 보이고 회개하고 되고 하나님의 능력을 마시고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다. 특히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어야 그 말씀을 비밀을 깨닫게 된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목사는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 등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용서와 섬기는 일에 성공해야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부흥회에는 김찬국 목사를 비롯해 손수지 목사, 함동수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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