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잘 쓰던 컴퓨터 모니터가 고장이 났습니다. 이리저리 하다 안돼서 임시방편으로 예전에 쓰던 작은, 하지만 무겁고 덩치 큰 (일명 배불뚝이) 모니터를 그라지 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모니터가 이렇게 작고 화질이 안 좋은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을 가지고 컴퓨터를 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를 보고 그렇게 말하는 날이 오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은 변해갑니다. 옛말에 십년이년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2,3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10년이면 어딘지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변해갑니다.
그리고 점점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조금 더 편리하게, 조금 더 안전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렸을 때 공상 만화로만 보던 것들이 이제는 실생활에서도 흔히 쓰는 물건으로 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메거진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편리함을 위해서 만들어진 사무기기들로 인해 사무실의 일들이 30%가 더 많아 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예전에는 메일을 보내면 빠르면 2,3일 그리고 먼 곳은 일주일도 걸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좋던 싫던 그곳에서 편지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팩스가 나오면서 전화가 연결되는 곳이라면 한순간에 서류를 보냈습니다.
이제는 종이에 출력도 할 것 없이 이메일로 바로 보냅니다. 그리고 받았는지 바로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문서뿐 아니라 웬만한 파일도 다 보냅니다. 세상이 너무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바로 보내고, 확인하고, 또 답장을 받습니다. 기다림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아니 바로 말하자면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편하자고 시작한 일로인해 더욱 많은 일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불편과 불행을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또 편리한 생활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 때도 있습니다. 편리한 것은 행복의 한 부분이 될 수는 있지만 편리함이 행복의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편리할 때가 아니라 평안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그것도 몸의 평안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가지는 것입니다. 성경의 많은 곳에서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잠언 15장(표준)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고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며 기름진 쇠고기를 먹고 사는 것보다 낫다.” 잠언 21:19(쉬운) “따지고 바가지 긁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보다, 사막에 홀로 사는 것이 낫다.” 시편 37:16(쉬운) “적은 재물을 가지고 의롭게 사는 것이 많은 재물을 가지고 악하게 사는 것보다 낫습니다.”
이 세상에는 진정한 평안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맞습니다. 바로 이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영원한 곳이 아니고 우리가 말하는 대로 나그네 인생입니다.
욥기1장에 보면 고통을 당하면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우리말)“내가 내 어머니의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으니 떠날 때도 벌거벗고 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것을 여호와께서 가져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언젠가는 우리는 우리의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 할지라도 오래지내다보면 집이 그리워집니다. 그 어느 곳도 집을 대신할 수 없듯이 이 세상 어떤 것도 천국 본향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시는 중에 삶의 불편으로 불행을 느끼신다면 주위에 있는 목사님과 진정한 삶을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일 믿음의 사람이라면 천국을 생각하면서 불편을 감사로 이기시기 바랍니다.
불편은 불행이 아닙니다. 단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불행입니다. 즉 불행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힘들고 불편하지만 넉넉한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저는 모니터가 이렇게 작고 화질이 안 좋은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것을 가지고 컴퓨터를 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를 보고 그렇게 말하는 날이 오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은 변해갑니다. 옛말에 십년이년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2,3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10년이면 어딘지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변해갑니다.
그리고 점점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조금 더 편리하게, 조금 더 안전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렸을 때 공상 만화로만 보던 것들이 이제는 실생활에서도 흔히 쓰는 물건으로 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메거진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편리함을 위해서 만들어진 사무기기들로 인해 사무실의 일들이 30%가 더 많아 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예전에는 메일을 보내면 빠르면 2,3일 그리고 먼 곳은 일주일도 걸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좋던 싫던 그곳에서 편지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팩스가 나오면서 전화가 연결되는 곳이라면 한순간에 서류를 보냈습니다.
이제는 종이에 출력도 할 것 없이 이메일로 바로 보냅니다. 그리고 받았는지 바로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문서뿐 아니라 웬만한 파일도 다 보냅니다. 세상이 너무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바로 보내고, 확인하고, 또 답장을 받습니다. 기다림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아니 바로 말하자면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편하자고 시작한 일로인해 더욱 많은 일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불편과 불행을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또 편리한 생활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 때도 있습니다. 편리한 것은 행복의 한 부분이 될 수는 있지만 편리함이 행복의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편리할 때가 아니라 평안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그것도 몸의 평안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가지는 것입니다. 성경의 많은 곳에서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잠언 15장(표준)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고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며 기름진 쇠고기를 먹고 사는 것보다 낫다.” 잠언 21:19(쉬운) “따지고 바가지 긁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보다, 사막에 홀로 사는 것이 낫다.” 시편 37:16(쉬운) “적은 재물을 가지고 의롭게 사는 것이 많은 재물을 가지고 악하게 사는 것보다 낫습니다.”
이 세상에는 진정한 평안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맞습니다. 바로 이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영원한 곳이 아니고 우리가 말하는 대로 나그네 인생입니다.
욥기1장에 보면 고통을 당하면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우리말)“내가 내 어머니의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으니 떠날 때도 벌거벗고 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것을 여호와께서 가져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언젠가는 우리는 우리의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 할지라도 오래지내다보면 집이 그리워집니다. 그 어느 곳도 집을 대신할 수 없듯이 이 세상 어떤 것도 천국 본향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시는 중에 삶의 불편으로 불행을 느끼신다면 주위에 있는 목사님과 진정한 삶을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일 믿음의 사람이라면 천국을 생각하면서 불편을 감사로 이기시기 바랍니다.
불편은 불행이 아닙니다. 단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불행입니다. 즉 불행은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힘들고 불편하지만 넉넉한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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