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실버대학(학장 김학인)의 2009 가을학기가 오는 29(토) 개강한다.

실버대학은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형제 실버대학은 5개의 전공 분야(성서연구, 영어, 문예창작, 전상정보, 고령자 복지)와 8개의 교양과목 (한글서예, 묵화, 한국무용, 라인댄스, 통기타, 건강체조, 한지공예, 워십댄스) 총 24개의 학과목으로 진행된다.

1차 등록은 8월 23일(주일) 오전 11시 부터 2시까지, 2차 등록은 29일(주일) 오전 9시 부터 10시까지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할 수 있다.

형제실버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학교이기 때문에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경건의 시간을 두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한다. 형제 실버대학은 매학기 마다 학생 만족도가 90%에 이를 만큼 높은 만족율을 보여왔다.

김학인 학장은 "시애틀의 노년을 선도하는 형제실버대학을 통해 노년의 활기찬 삶을 누리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한없는 축복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대학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등록하셔서 인생의 후반의 삶을 보람되고 알차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등록 문의 206-778-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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