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달리의 'The Ascension of Christ'에서 착상해 그린 작품, 승천하는 예수님과 비둘기와 독수리로 상징되는 순결함과 힘.(오른쪽)시간과 공간의 믿음의 통로(Passage of Hope)를 상징


▲(왼쪽)붉은 얼굴로 상징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칭의함 받은 인간을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나비로 변화된 모습으로 상징하고 있다.




▲예수님의 모습을 그린 작품. 작가는 보여지는 그림 아래에 이사야 40:31절이 쓰여있다고 말했다.


▲가운데 흰 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원한 소망을 나타낸다. 바깥 부분은 무너져 있는 관계성을 표현했다.



▲(가운데)오바마 포스터를 패러디해 희망 되신 '예수님'을 그렸다. 작가는 많은 그림 자료들에 표현된 예수님의 이미지가 너무 딱딱해 다른 이미지의 예수님을 표현해보았다고 전했다. (예수님 그림 오른쪽)또한 사랑에 희망이 있다는 메세지도 담았다.
▲전시회를 통해 하나님을 선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비영리 기독 미술 사역 단체 스테인워시(Stain Wash, 대표 이휘승)가 28일부터 8월 9일까지 든든한교회(담임 김상근 목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스테인워시 교회 순회 전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는 뉴욕초대교회에서 전시회를, 든든한교회 전시회 이후에는 뉴욕장로교회에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한편 스테인워시는 매년 여름 교회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든든한교회 전시회 첫째 날인 28일 스테인 워시 멤버들은 오후 8시 오프닝 예배를 갖고, 작가에게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진행했다.

스테인워시 이휘승 대표는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을 선전'하는 사명이 스테인 워시의 사명임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3배 이상 고단하고 힘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일어나서 만든 전시회이다."며 "그림으로 찬양 드리는 시간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Hope, Those who hope in the Lord’라는 주제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이사야 40:28~31)를 주제 성구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보라, 김선경, 김세희, 김유석, 서강희, 이민아, 이새암, 이일우, 이후정, 이휘승, 정소라, 조석진, 조은정, 조진환, 최희정 등이 참여한다.

스테인워시는 2001년 7명의 기독 미술 작가들이 모여 전시회를 개최하기 시작해 매년 2회 소호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소호 전시회는 올 성탄절이나 내년 부활절 진행된다.

이휘승 대표는 "믿음의 바탕 위에 좋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으면 한다."며 "공동체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신앙을 키우며 성숙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스테인워시 미술 사역에 동참하기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문의(646-764-6902)하면 된다. 한편 비영리단체 등록을 준비하는 스테인 워시는 후원자를 찾고 있다. 스테인워시 사역을 후원하기 원하는 사람은 기도와 물질, 전시회 작품 구입으로 후원할 수 있다.

문의: 646-764-6902, 사이트 club.cyworld.stainwas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