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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Eastover Retreat Centre에서 진행된 CYIA(Christian Youth In Action)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작년(2008년)부터 참여하였으니 이번이 2번째가 됩니다. 미국의 중학생들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버지니아주 전체에서 온 105명의 청소년들, 20여명의 스텝들과 함께 1주일을 함께 지낸다는 것은 제겐 긴장되고 도전이 되는 순간들입니다.
여전히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의사소통의 문제이지요. 제가 리더로 있는 숙소에는 9명이 함께 머물렀습니다. Washington D.C에서 온 2명의 African-American, 그리고 그 외는 우리 Northern Virginia에서 함께 데리고 간 청소년들입니다. Chinese-American, Korean-American, Caucasian들이지요. 그 청소년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인이고 인종이나 피부색을 구분하지 않지만 제게는 아직도 습관적으로 인종과 피부색을 구분하게 됩니다.
D.C에서 온 Joshua만 제외하고는 모두 부모의 강요에 의해 참여하였습니다. Joshua는 작년 CYIA 캠프가 끝난 후 5-Day club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들려주었습니다. 작년 7월 한달 동안 Joshua를 포함하여 CYIA에서 훈련 받은 친구들은 900명의 어린이들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했고, 300명의 어린이들이 예수를 영접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들려주면서 자기들도 이러한 사역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D.C내의 어떤 지역에는 마약상들이 어슬렁거리고 있어서 그 지역으로 들어가서 5-day club을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많은 흑인 어린이들이 예수라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Joshua를 비롯한 몇 몇 친구들은 다시 CYIA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 친구를 제외한 대부분 친구들은 모두 부모의 강요에 의해 참여한 경우였습니다. 저는 특히 이번에 참여한 한인 청소년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즐겁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찬 캠프가 아니라 마치 복음을 전하는 군인을 길러내는 CYIA캠프를 그들이 어떻게 적응하며 하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마음과 태도를 다루실지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오직 휴식시간이라고는 잠자는 시간, 오후에 2시간의 Practicum(구두시험)이 끝난 후 저녁식사때까지 약 1시간 40분동안의 휴식시간, 저녁에는 약 20분정도의 경배와 찬양시간외에는 기도하고, 공부하며 시험준비하는 시간뿐인데 말입니다.
저와 함께 머무르는 청소년들에게 저는 골로새서3:10-17절의 내용을 함께 나누면서 두가지를 놓고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갖기, 둘째는 평생동안 함께 신앙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사귀기였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 참여했던 친구들은 점점 변했습니다. 구두시험을 보는 동안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해 함께 기도했고, 한 팀으로서 서로를 돌봤습니다. 틈틈히 신나게 뛰어놀기도 했습니다. 수줍어하고 말도 못할 것 같던 친구들은 식사때마다 신나게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은 자기 교회의 친구들을 모두 데려오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내년에 함께 머물려면 침대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Wayne께서 CYIA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 훈련기간동안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간증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기회를 주었습니다. 한 60여명이 나와서 간증을 했고 우리는 함께 울었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젊은이들의 순수함과 열정을 보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저도 함께 울면서 이들을 축복해달라고, 이들이 7월 한달 동안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터인데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CEF의 CYIA캠프와 5-Day club사역은 미국 전 지역에서 동일하게 훈련이 이루어지며 동일한 사역이 이루어집니다. 오직 복음을 듣지 못한 어린이들이 있다면 길거리에서, 공원에서, 집에서 5일동안 그들을 위해 성경이야기, 찬양, 성경구절, 선교사 이야기를 가르칩니다.
이곳에서 훈련받고 사역을 감당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들을 통해 이 나라가 변화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저희 Northern Virginia는 7월 6일부터 7월31일까지 5-Day club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미 클럽스케줄은 모두 짜여졌습니다. 그럼에도 혹시 주변에 복음을 듣지 못한 어린이들이 5-day club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제게 연락주십시오. (사무실 703-641-9201, ext. #3, livingwords@gmail.com) 그 어린이들이 참여하기에 적합한 시간과 클럽이 있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7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교사세미나를 1단계부터 다시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efk.org)를 참조해주십시오.
여전히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의사소통의 문제이지요. 제가 리더로 있는 숙소에는 9명이 함께 머물렀습니다. Washington D.C에서 온 2명의 African-American, 그리고 그 외는 우리 Northern Virginia에서 함께 데리고 간 청소년들입니다. Chinese-American, Korean-American, Caucasian들이지요. 그 청소년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인이고 인종이나 피부색을 구분하지 않지만 제게는 아직도 습관적으로 인종과 피부색을 구분하게 됩니다.
D.C에서 온 Joshua만 제외하고는 모두 부모의 강요에 의해 참여하였습니다. Joshua는 작년 CYIA 캠프가 끝난 후 5-Day club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들려주었습니다. 작년 7월 한달 동안 Joshua를 포함하여 CYIA에서 훈련 받은 친구들은 900명의 어린이들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했고, 300명의 어린이들이 예수를 영접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들려주면서 자기들도 이러한 사역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D.C내의 어떤 지역에는 마약상들이 어슬렁거리고 있어서 그 지역으로 들어가서 5-day club을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많은 흑인 어린이들이 예수라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Joshua를 비롯한 몇 몇 친구들은 다시 CYIA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이 친구를 제외한 대부분 친구들은 모두 부모의 강요에 의해 참여한 경우였습니다. 저는 특히 이번에 참여한 한인 청소년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즐겁고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찬 캠프가 아니라 마치 복음을 전하는 군인을 길러내는 CYIA캠프를 그들이 어떻게 적응하며 하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마음과 태도를 다루실지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오직 휴식시간이라고는 잠자는 시간, 오후에 2시간의 Practicum(구두시험)이 끝난 후 저녁식사때까지 약 1시간 40분동안의 휴식시간, 저녁에는 약 20분정도의 경배와 찬양시간외에는 기도하고, 공부하며 시험준비하는 시간뿐인데 말입니다.
저와 함께 머무르는 청소년들에게 저는 골로새서3:10-17절의 내용을 함께 나누면서 두가지를 놓고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갖기, 둘째는 평생동안 함께 신앙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사귀기였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 참여했던 친구들은 점점 변했습니다. 구두시험을 보는 동안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해 함께 기도했고, 한 팀으로서 서로를 돌봤습니다. 틈틈히 신나게 뛰어놀기도 했습니다. 수줍어하고 말도 못할 것 같던 친구들은 식사때마다 신나게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은 자기 교회의 친구들을 모두 데려오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내년에 함께 머물려면 침대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Wayne께서 CYIA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 훈련기간동안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간증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기회를 주었습니다. 한 60여명이 나와서 간증을 했고 우리는 함께 울었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젊은이들의 순수함과 열정을 보면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저도 함께 울면서 이들을 축복해달라고, 이들이 7월 한달 동안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터인데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켜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CEF의 CYIA캠프와 5-Day club사역은 미국 전 지역에서 동일하게 훈련이 이루어지며 동일한 사역이 이루어집니다. 오직 복음을 듣지 못한 어린이들이 있다면 길거리에서, 공원에서, 집에서 5일동안 그들을 위해 성경이야기, 찬양, 성경구절, 선교사 이야기를 가르칩니다.
이곳에서 훈련받고 사역을 감당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이들을 통해 이 나라가 변화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저희 Northern Virginia는 7월 6일부터 7월31일까지 5-Day club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미 클럽스케줄은 모두 짜여졌습니다. 그럼에도 혹시 주변에 복음을 듣지 못한 어린이들이 5-day club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제게 연락주십시오. (사무실 703-641-9201, ext. #3, livingwords@gmail.com) 그 어린이들이 참여하기에 적합한 시간과 클럽이 있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7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교사세미나를 1단계부터 다시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efk.org)를 참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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