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보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을 읽으라고 했더니 잘못해서 “네 부모를 공격하라”라고 읽었다고 합니다. 웃기면서 마음에 와닿는 소리입니다. 세상이 발전되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말라가는 것 같습니다.
가정의 개념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빠는 일을 하고 엄마는 집안을 돌보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을 챙겨주는 역할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애들은 컴퓨터와 TV를 부모보다 더 많이 보고 지냅니다. 그래서 부모가 집에 있어도 TV나 게임 그리고 컴퓨터가 없으면 무엇을 할지 몰라 서성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아이들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부들의 사이도 갈등을 겪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부부사이도 문제가 많아집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하겠다던 맹세는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싸우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싸우겠다고 결혼한 부부는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만큼은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살겠다는 꿈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결혼하지 않으신 분들보고 결혼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부부라는 것을 잘 알고 결혼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눈을 멀게 하고 결혼은 눈을 뜨게 하니까요.
부부는 큰 힘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피를 마르게 하는 스파크도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만났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다른 극입니다. 성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서로의 추구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러기에 잘하면 힘이 될 수도 있고 또 잘못하면 불꽃이 팍팍 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는 베러리(Battery)가 들어갑니다. 그것이 있어야 자동차의 시동도 걸리고 음악도 듣고 밤에 라이트도 킬 수 있습니다. 베러리는 두 개의 극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플러스고 또 다른 하나는 마이너스입니다. 만일 내가 플러스가 좋다고 해서 마이너스를 빼고 플러스만 두 개를 연결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것도 안됩니다. 내가 마이너스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두 개의 극이 함께 연결될 때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큰 힘을 내기위해서 직접 두 개의 극을 붙여버리면 어떻겠습니까? 아마 환한 대낮에 불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큰 고장이 날것입니다.
부부도 이렇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한사람을 무시하고 내 멋대로 하면 잘될 것 같은데 잘되지 않습니다. 마치 마이너스를 빼고 플러스와 플러스를 연결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상대방데 대한 인격적인 행동 없이 혼자의 생각대로 끌고 나간다면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아주 찌릿합니다. 이렇게 찌릿찌릿한 횟수가 많아지면 결국 가정이라는 차가 고장이 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 폐차를 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부부라는 두 개의 다른 극은 사랑과 인격이라는 사이가 있어야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고 힘을 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에(개혁개정)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또 에베소서 5장(쉬운성경) “ 아내들은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므로 남편들은 이와 같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기 바랍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곧 자신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내 된 사람에게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 그리고 인격적인 대우가 필요합니다. “사랑해, 이거하면 당신 힘 안 들겠어?” 라고 의논해야 합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도 이것이 잘 되지 않아 스파크가 일어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감전되지 않으시려면 부인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편 된 사람들에게는 세워줌이 필요합니다. 남편이 시원찮게 보이더라도 “당신이 제일이야, 그래도 당신밖에 없어”라고 세워줘야 합니다. 남편이 무너지면 아내도 무너집니다. 그러면 가정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부부가 같이 일어나면 우리의 가정은 튼튼해 질것입니다.
사랑받는 아내 그리고 세워주는 남편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가정의 개념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빠는 일을 하고 엄마는 집안을 돌보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을 챙겨주는 역할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애들은 컴퓨터와 TV를 부모보다 더 많이 보고 지냅니다. 그래서 부모가 집에 있어도 TV나 게임 그리고 컴퓨터가 없으면 무엇을 할지 몰라 서성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아이들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부들의 사이도 갈등을 겪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부부사이도 문제가 많아집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하겠다던 맹세는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싸우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싸우겠다고 결혼한 부부는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만큼은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살겠다는 꿈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결혼하지 않으신 분들보고 결혼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부부라는 것을 잘 알고 결혼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눈을 멀게 하고 결혼은 눈을 뜨게 하니까요.
부부는 큰 힘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피를 마르게 하는 스파크도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만났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다른 극입니다. 성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서로의 추구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러기에 잘하면 힘이 될 수도 있고 또 잘못하면 불꽃이 팍팍 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는 베러리(Battery)가 들어갑니다. 그것이 있어야 자동차의 시동도 걸리고 음악도 듣고 밤에 라이트도 킬 수 있습니다. 베러리는 두 개의 극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플러스고 또 다른 하나는 마이너스입니다. 만일 내가 플러스가 좋다고 해서 마이너스를 빼고 플러스만 두 개를 연결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것도 안됩니다. 내가 마이너스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두 개의 극이 함께 연결될 때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큰 힘을 내기위해서 직접 두 개의 극을 붙여버리면 어떻겠습니까? 아마 환한 대낮에 불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큰 고장이 날것입니다.
부부도 이렇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한사람을 무시하고 내 멋대로 하면 잘될 것 같은데 잘되지 않습니다. 마치 마이너스를 빼고 플러스와 플러스를 연결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상대방데 대한 인격적인 행동 없이 혼자의 생각대로 끌고 나간다면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아주 찌릿합니다. 이렇게 찌릿찌릿한 횟수가 많아지면 결국 가정이라는 차가 고장이 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해 폐차를 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부부라는 두 개의 다른 극은 사랑과 인격이라는 사이가 있어야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고 힘을 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에(개혁개정)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또 에베소서 5장(쉬운성경) “ 아내들은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므로 남편들은 이와 같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기 바랍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곧 자신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내 된 사람에게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 그리고 인격적인 대우가 필요합니다. “사랑해, 이거하면 당신 힘 안 들겠어?” 라고 의논해야 합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도 이것이 잘 되지 않아 스파크가 일어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감전되지 않으시려면 부인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편 된 사람들에게는 세워줌이 필요합니다. 남편이 시원찮게 보이더라도 “당신이 제일이야, 그래도 당신밖에 없어”라고 세워줘야 합니다. 남편이 무너지면 아내도 무너집니다. 그러면 가정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부부가 같이 일어나면 우리의 가정은 튼튼해 질것입니다.
사랑받는 아내 그리고 세워주는 남편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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