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유주의 신학과 함께 역사적 예수 탐구자들이 내세우는 무신론적 주장은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예수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있다. 이들은 성경은 무시한 채 3세기의 영지주의자들의 저작들을 일방적으로 해석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신화적인 인물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욱이 이것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하며 신앙인들에게 큰 혼란을 안겨주었고 반기독교적 정서를 확산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때에 김호환 목사의 책 '예수'는 예수 그리스도가 신화적 인물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학문적으로 바로 잡고 있다. 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실은 신화적인 가상의 신'이라는 방대한 증거가 있다고 외치는 이들을 향해 명확한 학문적 근거들을 제시하며 그들이 원하는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김호환 목사는 서문에서 예수를 부인하는 이들의 주장들로부터 예수 신앙을 변호하고 무분별하게 넘치는 무신론적 자유주의사상으로 길을 잃은 젊은 기독교인들을 위한 글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 동부 하버드와 프린스턴, 유니온 신학교를 중심으로 북미 신학자들 중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만 치부하는 예수 세미나회(Jesus Seminar)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예수를 탐구하자며 2천년 전 갈릴리를 중심으로 기적과 역사를 베풀었던 예수그리스도의 생생한 삶은 가치없거나 비(非)역사적인 사실로 베제하고 윤리적인 가르침만을 객관적 사실로 인정하는 편협적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책에서 역사적 예수 탐구자들의 학문적 접근법과 자료 수집의 차별성 등 수많은 학문적 오류를 지적한다. 또 성경보다 앞선 것이라며 저들이 신봉하는 Q복음과 도마복음, 디다케 같은 문서들의 작성 시기와 동기들을 자세하게 설명함과 동시에 예수 탐구자들이 놓치고 있는 문서의 다른 측면까지 제시하고 있다.
"도마복음서가 Q보다 앞선 50년대 이전의 작품이었다면, 왜 도마복음서는 초기원시공동체의 긴박감과 상황변화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을까요? 도마복음서의 사회적 배경은 예수님의 죽음 이후 2-3세기의 사회적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긴박한 사회적 상황이 지나가고 예수님의 윤리적이고 율법적인 가르침이 중점적으로 전달되고 있었고 도마복음서의 대부분의 내용이 삶의 지혜에 대한 예수님의 윤리적 가르침과 당시의 철학이었던 영지주의적 사고에 영향을 받았던 것입니다."
'예수'는 역사적 사실의 왜곡뿐 아니라 기독교 핵심 교리들을 전면 부정하는 내용으로 이미 한국에서 출간됐다가 절간된 '예수는 신화다'의 독자들과 그 책을 모티브로 방영된 4부작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로 혼란을 겪은 이들을 위해 자료를 제시하고 신학적으로 정립했다.
"2-3세기 헬라 영지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당시의 이단 사상이었던 기독교의 혼합주의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결과 후기 영지주의 문서인 낙하마디의 문서들이 그보다 훨신 앞선 1세기 기독교 자료들을 부정하고 신앙의 주체가 된 예수의 역사적 존재 마저도 부정하는데 이르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부활의 원본처럼 다뤄지는 풍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티모시 프리크(T. Freke)와 피터 갠디(P.Gandy)는 '예수는 신화다'라는 글을 섰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었지만 역사적 예수 탐구자들에게 까지 소설류의 책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권위있는 학자들 중에서 그 책의 학문성을 인정하거나 인용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마치 허구적 신화를 가지고 진실을 왜곡한 것을 사실인양 말하고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신화다'의 두 저자가 주장하는 기독교 복음서가 고대 지중해 지역에 수 세기 동안 퍼져 있었던 신인(神人) 오시리스-디오니수스(Godman Osiris-Dioysus) 이방신화를 유대교적으로 각색한 것이라는 이야기 역시 영지주의 시각으로 기독교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영지주의나 이교적 신비주의 사상은 초대교회에서 이미 반기독교적인 사상으로 이단적 교리로 간주되었다.(참조 요한일서 4장 1절-3절)
김 목사는 책에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도올의 주장에 대해서도 대부분 역사적 예수 탐구자들의 복사 주장에 불과한 것임을 밝히며 "Q 복음서나 도마복음서가 마치 특별한 것들인양 말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신학계 한 모퉁이에서 논의되고 있었던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원문을 곡해한 도올의 해석 또한 바로잡았다.
기독교는 2천년 역사동안 각종 이단과 신비종교의 왜곡과 자유주의의 도전을 받으면서 그 진실성을 변호하고 보존하여 왔다.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는 일들이 사람들에게 일시적인 흥미를 자극할지는 모르나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성을 왜곡할 수 없다. 신학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책 '예수'는 기독교와 성경적 진리를 굳건히 하는 필독서로 부족함이 없다.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예영수 박사(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학, 대신대학 총장), 도한호 박사(침례교 신학대학교 총장) 성기호 박사(전 성결대학교 총장),이상규 박사(고신대학교 대학원장)가 '훌륭한 예수 변증서'라고 '예수'에 대한 추천사를 썼다.
저자 김호환 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과 서울대학원 철학과, 독일하이델베르그대학 박사원, 미국애쉬랜드신학대학원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박사에서 수학하였고 총신대학과 대신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시애틀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며 주요저서로는 △철학적 신학적 인간학 △흔들리는 교회와 하나님의 답변 △도올의 콘텍트랜즈 △카리스마와 영성 이 있다.
이러한 때에 김호환 목사의 책 '예수'는 예수 그리스도가 신화적 인물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학문적으로 바로 잡고 있다. 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실은 신화적인 가상의 신'이라는 방대한 증거가 있다고 외치는 이들을 향해 명확한 학문적 근거들을 제시하며 그들이 원하는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김호환 목사는 서문에서 예수를 부인하는 이들의 주장들로부터 예수 신앙을 변호하고 무분별하게 넘치는 무신론적 자유주의사상으로 길을 잃은 젊은 기독교인들을 위한 글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 동부 하버드와 프린스턴, 유니온 신학교를 중심으로 북미 신학자들 중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만 치부하는 예수 세미나회(Jesus Seminar)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예수를 탐구하자며 2천년 전 갈릴리를 중심으로 기적과 역사를 베풀었던 예수그리스도의 생생한 삶은 가치없거나 비(非)역사적인 사실로 베제하고 윤리적인 가르침만을 객관적 사실로 인정하는 편협적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책에서 역사적 예수 탐구자들의 학문적 접근법과 자료 수집의 차별성 등 수많은 학문적 오류를 지적한다. 또 성경보다 앞선 것이라며 저들이 신봉하는 Q복음과 도마복음, 디다케 같은 문서들의 작성 시기와 동기들을 자세하게 설명함과 동시에 예수 탐구자들이 놓치고 있는 문서의 다른 측면까지 제시하고 있다.
"도마복음서가 Q보다 앞선 50년대 이전의 작품이었다면, 왜 도마복음서는 초기원시공동체의 긴박감과 상황변화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을까요? 도마복음서의 사회적 배경은 예수님의 죽음 이후 2-3세기의 사회적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긴박한 사회적 상황이 지나가고 예수님의 윤리적이고 율법적인 가르침이 중점적으로 전달되고 있었고 도마복음서의 대부분의 내용이 삶의 지혜에 대한 예수님의 윤리적 가르침과 당시의 철학이었던 영지주의적 사고에 영향을 받았던 것입니다."
▲김호환 목사는 계란에서 필요한 것이 내용물이지만 껍질이 없다면 계란을 유지할 수 없다며 한국의 신학은 기독교를 온전하게 하는 신학을 가르쳐야한다고 역설했다. |
"2-3세기 헬라 영지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당시의 이단 사상이었던 기독교의 혼합주의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결과 후기 영지주의 문서인 낙하마디의 문서들이 그보다 훨신 앞선 1세기 기독교 자료들을 부정하고 신앙의 주체가 된 예수의 역사적 존재 마저도 부정하는데 이르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부활의 원본처럼 다뤄지는 풍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티모시 프리크(T. Freke)와 피터 갠디(P.Gandy)는 '예수는 신화다'라는 글을 섰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이들의 인기를 얻었지만 역사적 예수 탐구자들에게 까지 소설류의 책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권위있는 학자들 중에서 그 책의 학문성을 인정하거나 인용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마치 허구적 신화를 가지고 진실을 왜곡한 것을 사실인양 말하고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신화다'의 두 저자가 주장하는 기독교 복음서가 고대 지중해 지역에 수 세기 동안 퍼져 있었던 신인(神人) 오시리스-디오니수스(Godman Osiris-Dioysus) 이방신화를 유대교적으로 각색한 것이라는 이야기 역시 영지주의 시각으로 기독교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영지주의나 이교적 신비주의 사상은 초대교회에서 이미 반기독교적인 사상으로 이단적 교리로 간주되었다.(참조 요한일서 4장 1절-3절)
김 목사는 책에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도올의 주장에 대해서도 대부분 역사적 예수 탐구자들의 복사 주장에 불과한 것임을 밝히며 "Q 복음서나 도마복음서가 마치 특별한 것들인양 말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신학계 한 모퉁이에서 논의되고 있었던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원문을 곡해한 도올의 해석 또한 바로잡았다.
기독교는 2천년 역사동안 각종 이단과 신비종교의 왜곡과 자유주의의 도전을 받으면서 그 진실성을 변호하고 보존하여 왔다. 기독교 신앙을 왜곡하는 일들이 사람들에게 일시적인 흥미를 자극할지는 모르나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성을 왜곡할 수 없다. 신학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책 '예수'는 기독교와 성경적 진리를 굳건히 하는 필독서로 부족함이 없다.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예영수 박사(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학, 대신대학 총장), 도한호 박사(침례교 신학대학교 총장) 성기호 박사(전 성결대학교 총장),이상규 박사(고신대학교 대학원장)가 '훌륭한 예수 변증서'라고 '예수'에 대한 추천사를 썼다.
저자 김호환 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과 서울대학원 철학과, 독일하이델베르그대학 박사원, 미국애쉬랜드신학대학원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박사에서 수학하였고 총신대학과 대신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시애틀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며 주요저서로는 △철학적 신학적 인간학 △흔들리는 교회와 하나님의 답변 △도올의 콘텍트랜즈 △카리스마와 영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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