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에서 축도하는 한재홍 목사 | |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이승영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가 미주동부지회를 설립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2004년 설립된 국제사랑재단은 한국 내 선교 사업을 펼침과 동시에 북한에 농업 연구소 및 영농 단지를 조성해 북방 선교를 위한 제반 사업을 펼치는 것과 동남아 및 제3세계 선교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영역을 넓혀 지난 해 11월 20일 미주서부지회(지회장 박종대 목사)를 설립한 재단은 미주동부지회를 세운다.
이에 미주동부지회는 13일 오후 12시 금강산 식당에서 설립 이사회를 가졌다. 이사회에는 7명의 이사진과 지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비는 임원진 매달 50불 이상, 이사진 1백불 이상 △임원도 이사직을 겸직한다는 내용을 확정하고 이사 수락서와 후원 약정서를 현장에서 받았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오는 5월 22일 오전 7시 30분 설립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총재 김삼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이승영 목사, 김영진 장로, 김기택 장로 등 본부 이사진들이 참석한다. 또한 밀알여성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미주동부지회는 한국 국제사랑재단이 진행중인 국내, 북한, 세계로 이어지는 구호 선교를 돕는다. 회원들은 한 달 한 끼를 금식하며 모금해 재단 활동을 지원한다. 이병홍 목사는 그동안 국제사랑재단이 지원했던 캄보디아, 몽고, 중국 등지에서의 활동을 설명하며 "북한 선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선 목사는 "몽고는 120명의 한인 선교사가 연합해 병원, 대학, 트레이닝 센터 등 국가가 그동안 해오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며 "기관을 통해 연합해 선교할 때 큰 일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앞으로 참여할 이사진들은 회의를 거쳐 임원진과 이사진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은 이들을 선정키로 했다.
▲지회장 송병기 목사 ▲부지회장 이병홍 목사 ▲감사 오태환 목사, 이풍삼 목사 ▲사무총장 이희선 목사 ▲서기 김연규 목사 ▲회계 지인식 목사 ▲이사 안창의 목사, 김수태 목사, 김재열 목사, 이승재 목사, 김원기 목사, 한재홍 목사, 김승희 목사, 문석호 목사, 김석형 목사, 김종덕 목사, 이기천 목사, 박효성 목사, 김영 목사, 이만호 목사 ▲후원이사 유지성 장로, 강현석 장로, 김유봉 장로, 김성구 장로, 최판명 장로, 문일한 장로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를 후원하고자 하는 이들은 나라은행(026013246) 0940783901(Pay to : Moak Yang(ILF))로 입금하면 된다. 그 외 활동 문의는 leencbc@yahoo.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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