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무려 여섯 번이나 사울을 일컬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부른다. 얼마든지 다른 표현을 사용할 수 있었다. ‘원수’라든지 또는 ”악인‘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원수 사울‘이아니라 그도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이었을 뿐이다. 사울은 고통을 안겨 주는 원흉이었지만 그 역시 하늘 아버지의 돌보심을 받아야 할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

맥스 루케이도의 “골리앗을 이기는 19가지 습관” 중에서


* 우리는 용서받은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다윗이 자신에게 엄청난 고통과 아픔을 안겨주었던 사울을 쉽게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잣대로 사울을 평가하고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남을 은혜로 바라보고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얻는 영적 비결입니다. 당신이 오늘 용서하고 은혜를 베풀어 줄 사람이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