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영성운동’통해 부흥 꿈꾸다

평신도 영성운동을 통해 부흥을 꿈꾸는 ‘워크투엠마오(Korean Walk to Emmaus)’의 K-WE(Korean Walk to Emmaus) 16기 영성훈련이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Korean Walk to Emmaus 는 2002년 베이 지역 12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모여 시작한 초교파적 영성운동으로 Korean Walk to Emmaus는 미 연합감리교회는 천주교회에서 실시하는 Cursillo를 1978년 부터 4년 동안 The Upper Room Cursillo라는 이름으로 실시하다가 1981년에 개신교 교리에 맞게 바꾸어 Walk to Emmaus로 실시해 오고 있다.

‘워크투엠마오’는 베이지역 영성회복 필요성을 느꼈던 일부 목회자가 연합해 평신도의 영적 성숙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2년 김광선 목사, 김덕수 목사, 김의웅 목사, 김창수 목사, 김환중 목사, 신광철 목사, 우동은 목사, 이정근 목사, 이창순 목사, 장효수 목사, 정현섭목사, 주정인 목사, 최영학 목사가 한인 영성운동 제 1기 시작 당시 함께했다.

‘워크투엠마오’는 3박 4일 일정 동안 15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며, 10개는 평신도가 5개는 목회자가 인도한다. 이외에도 그룹 토의, 찬양, 기도, 그룹 기도, 아침 저녁 말씀 묵상, 성만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것은 평신도 운동이지만 목회자를 영적 리더로 참여케 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kwte.org/zeroboard/view.php?id=download&no=322)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김지원 집사 408) 206-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