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장 진재곤) 21C율곡포럼 안보 세미나가 18일 오전 11시 금강산 지하 특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는 이필섭 장로(전 합참의장, 세계기독군인회 회장)와 손영구 목사(뉴욕산정현교회 담임, 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국가정체성회복 국민협의회 중앙의원)이 초청됐다.
이 날 이필섭 장로는 "북한은 병영국가 체제이며 국가 전체가 전쟁을 위해서 존재한다. 수백만 명이 굶어 죽어도 국가 절대로 국방비는 줄이지 않고 예산의 30%를 국방비로 사용한다"며 "우리는 평화롭다며 휴전이라 생각하지만 북한은 전쟁 중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엄청난 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장로는 "남한 군대의 숫자는 68만에서 지난 정권 50만으로 줄었다. 그러나 북한은 117만에서 119만 명으로 남한의 배가 늘어난 상태이다. 또 지상 전투에서 왕이라고 불리는 전차가 남한은 2300대, 북한은 3900대이다. 군함은 남한이 120여척, 북한은 430척 정도이다. 또 비행기는 남한에서는 500대 확보, 북한에서는 840대를 확보했다. 원자탄 10만 배의 위력이 있다는 땅굴은 70년대 초에 20개(그 중 발견된 것은 4개)를 가지고 있다고 예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탄저균, 콜레라 등 화생방 무기를 5천 톤 가까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핵무기와 관련해서 이 장로는 "1991년-1992년도 남북한 고위급 회담을 할 때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남북한이 사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2005년 5월에 전 세계에 핵보유국이라고 공개적으로 발표했고 2006년 7월에는 핵실험을 해버렸다"며 "북한은 이렇게 속임수를 쓰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정보에 의하면 북한은 50-60kg의 플루토늄을 생산해내며 그 양은 6-8개의 핵탄두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필섭 장로는 "북한은 남한에 간첩을 보내 전략을 빼내고 촛불 시위 등을 유도해 국력이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벌모(伐謀) 작전을 쓴다. 반면 북한은 주체사상과 김일성을 반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강력한 독재 체제를 만들어 하나되게 하는 식으로 전쟁을 준비한다"고 전하며 "또한 북한은 핵을 무기로 미국과 손잡고 한국을 고립시키는 벌교(伐交)의 작전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처 방안으로 "북한은 끊임없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가정 붕괴 문제, 사치만연 풍조, 성범죄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끝없는 쾌락 추구 세태, 종교의 부패 등 도덕적인 문제를 바로 잡아 국가를 튼튼히 세워야겠다"며 덧붙여 "한국의 방위체제는 한미연합방위체제이며 그것의 근간이 한미연합사이다. 그 체제가 있음으로 인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미군 69만 명이 들어가며 한국 상공에 2500대의 비행기가 뜨고 5개의 항모 전단이 둘러싼다. 이것이 김정일로 하여금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장치이다"며 2012년 4월 17일 한미연합사 해체에 반대하는 1000만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현재 1000만인 서명 운동은 700만 서명이 진행됐다.
이어 손영구 목사는 ‘한반도의 실태와 한국 안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손 목사는 해방 이후부터 정전협정을 조인한 1953년까지 한국 정치의 흐름을 짚어가며 미래 안보에 관해 강연했다.
이 날 세미나는 이동형 21C율곡포럼 위원장의 사회로 1부 국민의례와 2부 세미나의 순서로 진행됐다. 21C율곡포럼은 지난해 1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호국정신함양을 위한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목적으로 발족돼 왜곡된 한국의 근. 현대사(역사관, 국가관, 대미관)의 사실과 진실을 바르게 정립해 나가는 일을 월 1회 강좌를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 고문으로는 김병길 장군, 송인명 장군, 이정석 장군이, 안보자문위원으로는 김명신(전 기독군인 회장), 박종각(전 재향군인 회장), 김진창(전 율곡포럼 위원장), 김명희(초대 여군 단장), 신학준(서울. 경기 지역 향우회장), 강석희(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김성호(전 재향군인 회장), 주윤덕(영관장교 회장) 씨가 위촉됐다. 학술자문위원으로는 추재옥 박사(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철우 씨(한미 공공정책위원회 회장), 손영구 목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한창연(로버트김 구명운동 미주 후원회장), 계동희 박사(전 이명박 나라사랑후원회 공동회장)가 위촉됐다.
이 날 이필섭 장로는 "북한은 병영국가 체제이며 국가 전체가 전쟁을 위해서 존재한다. 수백만 명이 굶어 죽어도 국가 절대로 국방비는 줄이지 않고 예산의 30%를 국방비로 사용한다"며 "우리는 평화롭다며 휴전이라 생각하지만 북한은 전쟁 중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엄청난 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장로는 "남한 군대의 숫자는 68만에서 지난 정권 50만으로 줄었다. 그러나 북한은 117만에서 119만 명으로 남한의 배가 늘어난 상태이다. 또 지상 전투에서 왕이라고 불리는 전차가 남한은 2300대, 북한은 3900대이다. 군함은 남한이 120여척, 북한은 430척 정도이다. 또 비행기는 남한에서는 500대 확보, 북한에서는 840대를 확보했다. 원자탄 10만 배의 위력이 있다는 땅굴은 70년대 초에 20개(그 중 발견된 것은 4개)를 가지고 있다고 예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탄저균, 콜레라 등 화생방 무기를 5천 톤 가까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핵무기와 관련해서 이 장로는 "1991년-1992년도 남북한 고위급 회담을 할 때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남북한이 사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2005년 5월에 전 세계에 핵보유국이라고 공개적으로 발표했고 2006년 7월에는 핵실험을 해버렸다"며 "북한은 이렇게 속임수를 쓰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정보에 의하면 북한은 50-60kg의 플루토늄을 생산해내며 그 양은 6-8개의 핵탄두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필섭 장로는 "북한은 남한에 간첩을 보내 전략을 빼내고 촛불 시위 등을 유도해 국력이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벌모(伐謀) 작전을 쓴다. 반면 북한은 주체사상과 김일성을 반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강력한 독재 체제를 만들어 하나되게 하는 식으로 전쟁을 준비한다"고 전하며 "또한 북한은 핵을 무기로 미국과 손잡고 한국을 고립시키는 벌교(伐交)의 작전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처 방안으로 "북한은 끊임없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가정 붕괴 문제, 사치만연 풍조, 성범죄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끝없는 쾌락 추구 세태, 종교의 부패 등 도덕적인 문제를 바로 잡아 국가를 튼튼히 세워야겠다"며 덧붙여 "한국의 방위체제는 한미연합방위체제이며 그것의 근간이 한미연합사이다. 그 체제가 있음으로 인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미군 69만 명이 들어가며 한국 상공에 2500대의 비행기가 뜨고 5개의 항모 전단이 둘러싼다. 이것이 김정일로 하여금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장치이다"며 2012년 4월 17일 한미연합사 해체에 반대하는 1000만인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현재 1000만인 서명 운동은 700만 서명이 진행됐다.
이어 손영구 목사는 ‘한반도의 실태와 한국 안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손 목사는 해방 이후부터 정전협정을 조인한 1953년까지 한국 정치의 흐름을 짚어가며 미래 안보에 관해 강연했다.
이 날 세미나는 이동형 21C율곡포럼 위원장의 사회로 1부 국민의례와 2부 세미나의 순서로 진행됐다. 21C율곡포럼은 지난해 1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호국정신함양을 위한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목적으로 발족돼 왜곡된 한국의 근. 현대사(역사관, 국가관, 대미관)의 사실과 진실을 바르게 정립해 나가는 일을 월 1회 강좌를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 고문으로는 김병길 장군, 송인명 장군, 이정석 장군이, 안보자문위원으로는 김명신(전 기독군인 회장), 박종각(전 재향군인 회장), 김진창(전 율곡포럼 위원장), 김명희(초대 여군 단장), 신학준(서울. 경기 지역 향우회장), 강석희(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김성호(전 재향군인 회장), 주윤덕(영관장교 회장) 씨가 위촉됐다. 학술자문위원으로는 추재옥 박사(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철우 씨(한미 공공정책위원회 회장), 손영구 목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한창연(로버트김 구명운동 미주 후원회장), 계동희 박사(전 이명박 나라사랑후원회 공동회장)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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