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여성영성세미나 두번째 시간이 금요일(20일) 오전 10시부터 본당에서 진행됐다. 지난주에 이어 정인수 목사는 '내주하시는 성령님'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사역' 등을 이야기하며, 이를 위해 회개하는 마음과 말씀을 추구하는 삶을 살라고 조언했다.

이어 정 목사는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초자연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무장시키신다. 성령의 내적충만은 영접과 함께 자동적으로 찾아오지만, 외적응답은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의 응답으로 찾아온다"고 설명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위로부터오는 능력을 받으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이은 기도시간은 간절하면서도 뜨겁게 성령의 내적, 외적 충만을 간구하는 기도소리로 채워졌다.

한편, 여성영성세미나는 앞으로 2주동안 같은 시간에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