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안효광 목사

워싱턴 침례대학교 총동문회 제19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30일(주일) 워싱턴 침례대학교 예배실에서 열렸다.

제19대 신임회장에 안효광 목사(스태포드 임마누엘 교회)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노규호 목사, 총무에는 이종암 목사가 선출됐다. 회계에는 배동환 목사가 유임됐으며 서기는 차후에 선출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안효광 목사는 “동문회와 모교와의 유대관계를 잘 조성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동문들의 영성 교육을 위한 세미나도 2-3차례 열고 장학 기금 모금과 총동문회 주소록 작성 사업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회장 박재근 목사는 “상주하는 직원을 둔 동문회 사무실이 모교에 마련됐다.”며 “앞으로 동문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회기 워싱턴 침례대학교 총동문회는 800여 동문들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를 위해 동문 주소록 발간 사업을 시작했으며 교회 연합 찬양제를 통해 4천 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마련해 재학생 6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