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에서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귀한 사랑의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11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컬모 지역에서 이루어질 사랑의 담요 나누기는 이불 마트(사장 김홍수)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으며, 이 날 도시빈민들이 따뜻하게 월동할 수 있도록 포근한 밍크 담요 300-400장이 거리급식 및 예배와 함께 나누어질 계획이다.

이어 추수감사절 불우 이웃 초청 터키 잔치는 11월 27일(목) 오전 11시부터 컬모 소재의 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이 날 도시빈민 300여명을 초청해 추수감사절 예배를 함께 드리고 감사절 음식을 나누게 된다.

미연합감리교회, 한인 커뮤니티, 라티노들을 위한 보이스 앤 걸스 클럽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종화합과 3대 커뮤니티의 섬김 사역이 될 예정인 이 날 행사엔 한인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미연합감리교회의 경배와 찬양팀, 헵시바 선교 무용단 등이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줄 계획이며 불우한 가정 출신의 라티노 청소년들이 감사의 노래로 화답할 예정이다.

행사 막 바지엔 방한 용품, 생필품, 중고 옷가지 등 사랑이 어린 선물들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해 도시빈민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싶은 개인이나 기업, 교회는 11월 18일까지 굿스푼선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 문의 : 703-622-2559 / 256-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