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동북·동중부 지방회 야유회

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장 이광희 목사, 할렐루야 뉴욕교회)·동중부 지방회(지방회장 서세광 목사, 뉴저지 선한목자교회)는 최근 뉴저지에서 합동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실시하며 친교를 다졌다.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라는 주제로 8월 25일(월) 진행된 체육대회는 150여명이 참석해 피구, 족구, 발야구, 풍성 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체육대회를 준비한 체육분과장 김재룡 전도사(순복음뉴욕교회)는 "이번 체육대회는 영적으로 단합되고 성숙된 지방회가 되자는 목적을 가지고 하나하나 즐겁게 준비했다. 특히 목사님들이 음식부터 진행에 필요한 물품까지 솔선수범해 준비해 줘 교인들을 섬겼다"고 밝혔다.

김 전도사는 "김남수 목사님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체육대회에 참석했다"며 "두 지방회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중부 지방회장 서세광 목사는 "교회 연합 및 교역자 패밀리의 연합을 목적으로 2년 혹 3년에 한번씩 체육대회를 각각 진행했었는데, 오랫만에 두 지방회가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하며 "동중부 지방회가 그동안 연합이 부족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 목사는 "10년째 청소년캠프를 동중부 지방회 연합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여름캠프를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5-6개 교회들이 함께했던 것이 지금은 16개교회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말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캠프가 실시돼 아이들이 은혜를 많이 받았으며 신앙적 도전을 받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동중부 지방회는 뉴저지·펜실베니아·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의 25개 교회가 소속돼있다.

가장 많은 교역자(80여명) 및 교회(40개)가 있는 동북부 지방회 이광희 목사는 "오랫만에 교역자들이 운동경기로 땀을 흘리며 하나 되는 시간이됐다"고 밝혔다.

동북부는 뉴욕·커네티컷·매사추세츠 지역에 40개 교회가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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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 지방회장 이광희 목사(할렐루야 뉴욕교회)

▲오랫만에 만난 목회자들은 체육대회뿐 아니라 목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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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젤 신학교 학장 서리 유무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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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이후 8월 27일 임원들은 할렐루야 뉴욕교회서 평가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동북부 지방회 회계 이익형 목사, 동북부 지방회장 이광희 목사, 동중부 지방회장 서세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