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북부교회, 첫 선교사 파송 앞둬

상항북부교회(주원명 목사)가 창립 이래 첫 선교사 파송식을 가진다. 상항북부교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아시아 지역으로 주은혜 선교사 파송식을 갖는다.

지난 2004년 버클리 영문과를 졸업하고 중, 고등부 사역자로 헌신하다가 선교사로 떠나게 된 주은혜 선교사는 2002년 단기선교 시 선교사명을 받고 지난 6년 간 선교를 위한 각종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상항북부교회는 현재까지 태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중남미 등 9개 지역 선교사 지원과 북가주밀알선교단, 교단개척교회, 교단신학교 지원 등의 간접적인 방법으로 선교해 왔지만 올해 직접 선교사 파송한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상항북부교회는 오는 18일, 19일, 20일 3일간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초청 기념부흥회를 개최한다. 시간은 18일 금요일 오후 8시, 19일 오전 6시, 오후 8시, 20일 오전 6시, 오후 3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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