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북가주 청년연합 여름수련회가 오는 7월 25일(금)부터 27일(주)까지 요세미티광야기도원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수련회는 북가주지역 교회의 한어 청년부의 교모가 적은 것을 착안, 청년부의 힘을 집중시키고자 기획됐다. 장성우 전도사(산호세새소망교회 청년부)는 연합 수련회를 통해 북가주 지역 청년부들이 한 곳에 모여 지역 청년들이 은혜 받고 연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두 번에 걸쳐 이어질 저녁집회의 강사로는 이은성 목사(이스트베이장로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 26일(토) 오후 3회에 걸쳐 진행될 '기독교 세계관' 특강에는 김유신 부산대 교수가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수련회 참여를 신청한 교회는 산호세새소망교회,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산호세 한인침례교회, 이스트베이 장로교회, 실리콘밸리 장로교회다.

내실있고 은혜로운 수련회를 위해 각 교회 청년부 사역자와 대표들은 수련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화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수련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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