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드림교회(담임 이근호 목사)가 김원태 목사를 초청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말씀과 치유의 축제를 열었다.

강사인 김원태 목사(한국의 용인, 기쁨의교회 담임)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두란노서원에서 큐티 책 <새벽나라>, <예수나라>, <말씀묵상>의 창간 작업을 했고, 3년간 <생명의 삶> 편집장을 지냈다. 온누리교회에서 청년부와 큐티 위원회를 섬기다가 미국 리버티(Liberty)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졸업, 리전트(Regent)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기도 했다.

김원태 목사는 “뼈대 없이 인테리어만 그럴듯한 건물은 얼마 가지 못해 무너지고 만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것도 없이 뼈대만 있는 집은 무서운 느낌이 든다. 말씀은 뼈와 같고 성령의 역사는 살과 같다.”며 “신앙의 기초가 말씀 위에서 든든히 서가야 함과 동시에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며 살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목사는 고린도전서 14장 말씀을 통해 방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은사를 사모할 것을 강조하면서 “방언은 인간 언어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대화하는데 처음부터 유창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 어린아이가 옹알이를 하듯 시작하는 것이다. 내 속의 영이 말하게 모든 것을 주께 맡겨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부성자성령 이 삼위가 내 안에 거하게 되지만, 또 매일매일 위로부터 성령의 능력이 부어지도록 간구해야 한다.”며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사도행전 2장 38절에 나오듯이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면 된다.”고 전했다.

말씀 이후에는 참석한 모든 이들이 성령을 받고 치유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치아가 좋지 않아서 아말감으로 치료를 받았던 이들 중에서는 기도 중에 아말감이 금이나 백금으로 변했다고 간증하는 이들도 여러 명 있었다.

▲온누리드림교회, 김원태 목사 초청 말씀과 치유 축제

▲온누리드림교회, 김원태 목사 초청 말씀과 치유 축제

▲온누리드림교회, 김원태 목사 초청 말씀과 치유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