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드림교회(담임 이근호 목사)는 지난 15일(주일) Langley High School에서 지난 12주간 동안 정성으로 준비한 ‘새생명축제’를 열었다.

온누리드림교회는 1년에 두 번씩 새생명축제를 준비하며 축제에 초대할 대상을 ‘베스트’라고 부르고 12주간 동안, 때로는 그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기도한다. 초대 대상은 대부분이 믿지 않는 이들이며 이들보다 조금 일찍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자로서, 그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초대한다.

15일 새생명축제에는 약 70명의 ‘베스트’들이 참석했다. 한 두 달 전부터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이들까지 합하면 약 100여명이 된다고 한다. 이민교회의 현실에 맞게 D-12양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온누리드림교회 담임 이근호 목사는 “이번에 열린모임(전도모임)을 통해 새로운 신자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라고 분석했다.

처음 교회에 방문한 이들을 위해 예배는 찬양과 바디워십드라마, 간증, 가스펠 특송 등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차역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된 단편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온누리드림교회에 출석한 지 6개월이 된 정성우 성도는 “처음엔 가족들의 권유로 마지못해 교회에 출석했는데 말씀과 소그룹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됐습니다. 이후 내 삶의 전체를 주님께서 주관하신다는 사실과 작은 것을 내려 놓을 때 더 큰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그 동안 변화된 삶을 간증했다.

이근호 목사는 요한복음 4장 3-14절을 본문으로 “나 한 사람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주께서 뭔가 달라고 하시는 것은 더 소중한 것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죄의 문제입니다. 이 죄와 저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날 때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인생의 새로운 목적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온누리드림교회
주소 : 7100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문의 : 571-213-9191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바디워십드라마-'주님이 함께 하시면'(임혜선, 나소영)

▲온누리드림교회에 출석한 후 6개월 동안 변화된 삶을 간증한 정성우 성도

▲'다시 찾은 기쁨'을 간증한 박진심 성도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이근호 목사가 교회에 처음 나온 이들에게 온누리드림교회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이 날 온누리드림교회성도들은 본당에서 친교실까지 레드카펫을 깔고 박수와 환호로 새신자들을 환영했다.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온누리드림교회 새생명축제

▲축복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