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 되새겨 긍정적 자아상 심는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 한국학교 봄학기 방학식 및 한국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본당 및 친교실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방학식과 더불어 민속장터, 학예회 및 특활반 공연, 길놀이, 사물놀이 및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

오전에 있을 민속장터에는 음식 판매와 함께 풍물패들의 길굿 공연이 진행돼 한국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가야금, 탈춤공연, 태권도, 삼고무, 검도시범 등 각 반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뉴비전교회 측은 “어른들과 아이들, 공연자와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신나게 놀고 구경하며, 하루를 기쁨 속에 보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오는 7일 뉴비전교회에서 준비한 ‘한국의 날’은 ‘한국 조상의 생활과 정서를 담은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날로써 이민사회에 사는 이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잃어가는 한국 전통과 얼을 지켜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도록 해 주는 것’에 취지를 둔다.

장소)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35
문의) 408-7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