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월) 저녁 우래옥에 모인 워싱턴 지역 ‘지구촌 생명 지킴이’들은 그 동안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 지역 ‘지구촌 생명 지킴이’들은 지난 1월 28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5명의 어린아이들을 결연시켜 주었다.

이울자 집사(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는 “새벽에 기도한 후 이야기했더니 쉽게 후원을 승락했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간증했으며, 윤미미 집사(버지니아제일장로교회)는 “어떤 분에게 아동후원결연을 설명했는데 그 분은 이미 후원을 위해 일정액을 모으고 있었으며 후원을 하기 시작한 후에는 너무 좋은 곳을 소개시켜 줘서 감사하다고 말을 했다.”고 간증했다.

이 날 모인 지킴이들은 새로운 픽쳐폴더를 배부받았으며 다음 모임 때까지 더 많은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다짐했다.

지구촌 생명 지킴이 모임에 앞서 열린 워싱턴 지역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배인덕)에서는 올 하반기에 진행될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공연 장소와 월드비전 골프대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선명회 어린합창단은 8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골프대회는 9월 중순 경에 탤런트 박상원씨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배인덕 운영위원장 (571-338-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