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빛과 소금되자

산호세한인장로교회(박석현 목사)가 지난 5일 ‘뷰티풀데이’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밀피타스 러셀중학교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뷰티풀데이’는 산호세 지역 교회가 연합해 학교, 사업체, 미디어, 정부, 건강단체 등에 방문해 봉사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봉사단체다.

2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아시안교회로는 산호세한인교회가 유일하게 참가했으며, 20여 명의 중고등부 및 장년부가 참여했다. 이날에는 나무심기 외에도 ‘낡은 페인트 새로 칠하기, 화장실, 유리창 청소 등’을 진행하며, 학교정화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