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의해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60주년을 맞았다. 이에 본국의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1913년 4월 하와이에서 출판된 책 <한국교회핍박>을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다시 출판을 시작했다. 당시 정동제일감리교회의 장로였던 이승만 박사는 이 책에 일본총독부가 행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탄압을 규탄한 내용과 ‘105인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고 한국교회의 사명에 대해 적었다.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워싱턴 지부에서도 ‘우남 이승만 박사 탄신 제133주년 추모예배’를 드렸다.

지난 26일 장원 식당에서 열린 추모예배는 손인화 목사(부회장)의 사회, 박덕준 목사의 기도(서기), 정진기 장로의 성경봉독(시편 112:1-10), 김택용 목사(회장)의 말씀, 신상휴 목사(이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택용 목사는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처리 시간에는 신입회원 및 이사영입(이사 3명, 회원 9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승만 박사 동산 건립 관계 등 본회 사업 및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한편,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총회는 6월 22일(주일) 오후 4시 팰리스 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 회원 및 이사

이사 : 윤희균, 김정태, 정낙호
일반 회원 : 김명숙, 김명희, 김영임, 김옥순, 김종희, 이두연, 원홍선, 이정순, 최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