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치유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길 원합니다”

Peabody "Rejoice"(피바디한인기독학생회 : 회장 최지영, 부회장 신에스더)가 주최하는 ‘제14회 찬양의 밤’이 오는 4월 6일(주일) 저녁 7시 메릴랜드 소재 벧엘교회에서 열린다.

피바디에 있는 약 100여명의 한인학생들이 함께 하는 이번 찬양예배는 회중과 함께하는 찬양, 간증, Chamber music, 그리고 합창과 오케스트라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성구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예레미야 29:13)’로 주제는 ‘보물찾기’이다.

주최측은 “찬양의 밤은 저희들의 달란트이자 저희의 모든 것인 음악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그 음악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며, 한사람한사람의 영혼을 치유하는 것이 저희의 소망이기에, 저희들은 저희를 ‘악기 가진 치유자’라고 부릅니다. 의사가 육체를 치유한다면, 저희는 사람의 영혼을 치유하고 싶어서지요.

저희는 치유자이신 하나님의 악기로 사용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음악이라는 것을 통해 가장 가슴밑바닥에서부터 만지고 치유하고 싶습니다. 또한 찬양의 밤을 준비하면서 저희들도 음악으로 치유 받고 은혜를 받지만, 믿지 않았던 친구들도 예수님을 영접하는 귀한 일들이 생기기 때문에 이 찬양의 밤이 더욱 뜻 깊게 생각됩니다.”라고 전했다.

Peabody "Rejoice"는 매주 목요일 밤9시에 모이며 하늘문교회 이성주목사의 설교, 기도, 특송, 친교시간 등으로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벧엘교회 주소 : 3165 St Johns Lane Ellicott City, MD 2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