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문화유산의 해를 기념하며 10년째를 맞는 '아시안 아메리칸 축제'가 올해는 아시안 커뮤니티 가운데 한인이 책임을 맡아 열리게 된다.

한인회(회장 정종하)는 이와 관련 지난 14일 첫 준비모임을 가진 상태다. 오는 5월 19일 다운타운에서 축제가 개막되며 23일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회 등이 펼쳐지는데 특히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준비위원장은 최기화 전 한인회 부회장이 맡았으며 정종하 한인회장은 명예위원장을, 박해달 전 한인회장과 이진 알바피낙 커뮤니티센터 디렉터는 고문으로 각각 역할을 하게 된다.

한인회는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773-878-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