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소재 예일교회(담임 정우용 목사)가 고난주간을 맞이해 3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와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성금요일을 위한 특별예배(21일)와 부활절(23일)에는 예일 성극팀이 준비한 뮤지컬 ‘눈먼 소녀와 아이들’이 공연된다.

3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한국에 있는 갈보리 교회를 시무하는 조예환 목사가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부천에서 밥 퍼주는 목사로도 알려져 있는 조예환 목사는 일찍이 어린이와 중고등부 부흥 강사로 활동해 왔으나 신학을 졸업하고 단독목회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노인목회에 관심을 갖고 효의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년 전 개척교회가 많은 지역으로서 전도하기가 무척 힘든 소사구 송내2동 지역에서 단돈 50만원의 개척자금으로 지하에서 시작된 갈보리교회는 조예환 목사의 영적지도력과 기도로 개척 7년 만에 4층 건물 (380평) 전체를 매입하는 기적을 이루어내기도 했다.

조예환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세계복음화협의회 목회협력운동본부장, 연세총동문 부흥협의회 총강사단장, 세계성령운동협의회 실무회장, (주)인터넷복음방송국 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교단과 교계 연합사업에도 적극 앞장서서 일했던 목회자다.

문의 : 301-490-4087
교회 주소 : 9122 Sybert Drive, Ellicott city, MD 2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