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의 주요 교계 단체 임원과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며 교계 연합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가주 교계 단체 임원 및 대표자 추계 연합수련회’가 지난 9월 15일 오전 11시 30분 후지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련회에는 남가주 지역 7개 교계 단체 임원과 대표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남가주 지역 주요 교계 단체 임원과 대표자들, 연합과 협력 방안 모색
(Photo : 남가주 지역 주요 교계 단체 임원과 대표자들, 연합과 협력 방안 모색)

이번 행사는 제56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회(이사장 김향로 장로)가 주관했으며, 각 단체의 사역을 공유하고 상호 친교를 나누는 가운데 남가주 교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남가주 지역 주요 교계 단체 임원과 대표자들, 연합과 협력 방안 모색
(Photo : 남가주 지역 주요 교계 단체 임원과 대표자들, 연합과 협력 방안 모색)

참석자들은 개별 단체의 경계를 넘어 남가주 교계 전체를 바라보며 연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교회와 교계 단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교계가 여러 도전과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각 단체 임원과 대표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동의 사역을 발굴하고 추진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각 단체의 현황과 활동을 소개하고, 향후 교계 연합사업과 공동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향로 이사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서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던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교계 단체들이 주 안에서 하나 되어 남가주 교회와 한인사회를 섬기는 일에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가한 단체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은목 목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국현 목사), 남가주교협 이사회(이사장 김향로 장로), 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회장 최학량 목사), 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회장 이상기 목사),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한경환 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집사) 등 7개 단체다.

이번 추계 연합수련회는 남가주와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교계 지도자들이 교제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 지역 교계의 화합과 복음화를 위해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