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현 목사
(Photo : ) 이성현 목사

글로벌감리교회(GMC)가 교단 역사 첫 전임 감독단(Assembly of Bishops)을 선출했다. 신임 감독들은 6년 임기로 GMC 교단을 섬기게 된다.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6년 GMC 총회는 9월 2일(수) 오후 본회의에서 첫 전임 감독을 선출했다.

예배와 기도로 시작된 감독선출 과정은 연회, 지역 감독구 위원회, 총회 감독위원회의 논의와 분별과정을 거쳐, 총회 대의원 전체가 교단 전체를 이끌어갈 감독(General Superintendent)을 세우는 거룩한 분별의 과정으로 이어졌다.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2024년 교단 창립총회에서 시작된 2년 임기의 임시 감독 체제를 마감하고, 요하네스버그 총회에서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GMC를 이끌 8명의 전임감독을 선출했으며, 감독들은 9월 5일 (토) 감독성별예배를 통해 세워지며, 임기는 2026년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선거는 GMC 『교리와 장정(Book of Doctrines and Discipline)』 제604항에 명시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총회에 앞서 각 연회를 대표하는 지역 감독위원회 (Episcopacy Area Committee) 대표들이 모여 8개의 감독구(Episcopal Area)를 구성했으며, 각 감독구는 6~8개의 연회로 구성되었다.

GMC 감독은 특정 지역연회를 관할하는 지도자가 아니라 교단 전체를 섬기는 감독의 역할을 맡는다. 각 감독구 역시 GMC가 지향하는 글로벌 연합체의 성격을 반영하도록, 한 지역에 같은 대륙의 연회가 4지역을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각 지역 감독위원회는 감독 후보자들을 면담하고 분별과정을 거쳐 주요 후보들의 1-5번 순위를 정했다. 이 순위는 총회에 앞서 대의원들에게 공유되었으며, 후보자들을 놓고 기도하며 선출과정 시간을 가졌다.

요하네스버그 총회에서는 전체 대의원들이 각 감독구를 섬길 감독을 한 명씩 선출했으며, 최소 60%의 찬성표가 필요했다. 또한 한 번의 투표에서 동일한 후보를 두 번 이상 선택할 수 없도록 했다.

각 감독구에 대한 투표가 차례로 진행되는 동안 대의원들은 긴장감 속에서 결과를 기다렸다. 투표는 8개 지역 모두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감독구 투표를 마친 후 결과가 발표되었다. 총 5차례의 투표를 거쳐 8명의 감독이 모두 선출되었다.

새롭게 선출된 감독들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6년 동안 글로벌감리교회의 8개의 감독구를 섬기게 된다. 이번 감독선출을 통해 GMC 교회 전체는 비전 있는 섬김의 리더십과 교단 전체를 돌보는 책임을 맡게 된 이들을 분별하게 되었고, 이 과정을 위해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MC 전임 감독 사진
(Photo : ) GMC 전임 감독 사진
GMC 전임 감독 사진
(Photo : ) GMC 전임 감독 사진

다음은 신임 감독명단
Bishop Luther Oconor _ 웨슬리안 교회사 교수, 메가마닐라연회 CS | Episcopal Area 1
Bishop Johnathan Lee 이성현 _ 개체교회 담임목회, 첫 한인감독 | Episcopal Area 2
Bishop Mark Webb _ 현 감독, 비전 리더십, 백인 남성 | Episcopal Area 3
Bishop Lyndol Loyd _ 서부텍사스 담임목회, 감독위, 백인 남성 | Episcopal Area 4
Bishop Jerry Kulah _ 라이베리아, 아프리카 흑인 남성 | Episcopal Area 5
Bishop Eduard Khegay _ 유라시아, 고려인 4세 남성 | Episcopal Area 6
Bishop Paul Lawler _ 멤피스 담임목회, 전도, 교회개척, 백인 남성 | Episcopal Area 7
Bishop Carolyn Moore _ 교회개척, 목회 후 임시 감독, 백인 여성 | Episcopal Area 8

기사제공 : GMC 총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