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해방 81주년 경축 대한민국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네트워크 USA 창립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 LA 가든스위트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 한인 교계와 보수·애국 단체 관계자들, 탈북민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와 자유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우남네트워크 USA와 AKUS 한미연합회 LA, 한기총 남가주지회가 주최했으며,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와 미주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자유민주통일미주연합 등 남가주 단체들이 협력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기념식, 3부 남북 자유 통일을 위한 구국 기도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AKUS 한미연합회 LA 사무총장 박세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 황준석 목사(우남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시편 127편 1절 본문을 "집을 세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준석 목사는 설교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신앙과 건국 과정에 대해 전하며, 대한민국이 “하나님 앞에서 선서하고 기도로 시작된” 나라라고 강조했다.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해방 81주년 경축 대한민국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네트워크 USA 창립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 LA 가든스위트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열렸다.

황준석 목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배재학당 시절 선교사들로부터 서구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접한 뒤 정치 개혁 운동을 벌이다 투옥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출옥한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워싱턴대 학사와 하버드대 석사 과정을 거쳐 1910년 프린스턴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국 후 YMCA 학감으로 부임해 약 1년 5개월간 전국을 돌며 청년 단체를 조직하고 청년들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황 목사는 또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첫 회의에서 임시의장 이승만이 이윤영 의원에게 기도를 요청했던 일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기도로 시작된 나라”라고 말했다.

해방 81주년 경축 대한민국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해방 81주년 경축 대한민국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네트워크 USA 창립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 LA 가든스위트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열렸다.

함께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을 부르고 정영득 목사(우남 네트워크 USA 부이사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기념식은 김영구 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은목 목사의 개식기도, 한인 2세 학생들이 제작한 대한민국 건국 여정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학량 목사의 기념사, 황준석 목사의 우남네트워크 소개, 취임 축하패 증정, 미주여성코럴의 특별찬양, 현춘삼 집사의 남북통일선언문 낭독, 샘신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

해방 81주년,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미주여성코럴의 특별찬양을 불렀다.
해방 81주년,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한인 2세 학생들(Rachael Kang, Christine Kim, Michelle Jim, Michell Kang)이 대한민국 건국 여정에 관한 영상을 제작했다.
해방 81주년,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현춘삼 집사가 남북통일선언문 낭독하고

최학량 목사는 “이승만의 건국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지난 78년간 지탱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를 전쟁을 억제하는 중요한 안보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황준석 목사는 우남네트워크가 설립된 배경을 설명하고, 조선환 장로, 노명수 장로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했다.

해방 81주년,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조선환 회장(우남 네트워크 USA), 노명수 이사장(우남 네트워크 USA), 김영구 목사(AKUS 한미연합회 회장)에게 취임패를 수여했다.

조선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그 신앙심과 애국심과 그 결단을 미주 교민 사회에 전하겠다”고 말했고, 노명수 이사장은 “차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건국 정신을 계승하는 사명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구 목사는 “미주 교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이승만 대통령 관련 단체가 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3부 순서는 강태광 목사의 인도로 남북 자유 통일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조국과 남북 통일, 미주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한 후 만세 삼창에 이어 김영구 목사가 광고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기형 목사(AM 1230 기독교 방송 대표)의 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해방 81주년,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3부 순서는 강태광 목사의 인도로 남북 자유 통일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우남네트워크는 2021년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단체와 학자, 지도자들의 연대를 목표로 출범했다. 단체는 이승만 관련 단체의 네트워크 구축, 세대 간 리더십 연계, 자유민주주의 통일 비전 논의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해 왔다.

우남네트워크는 2025년 9월 부에나파크 이승만기념관과 LA 다운타운 이승만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련 사진과 도서 50권을 기증했으며, 올해 3월에는 공동대표단이 하와이의 이승만 미주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조선환 회장
(Photo : 기독일보) 조선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그 신앙심과 애국심과 그 결단을 미주 교민 사회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노명수 이사장은 “차세대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건국 정신을 계승하는 사명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우남 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김영구 목사는 “미주 교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이승만 대통령 관련 단체가 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해방 81주년 경축 대한민국 건국 78주년 기념식 및 우남네트워크 USA 창립식
(Photo : 기독일보) 한인 2세 학생들이 제작한 대한민국 건국 여정 영상을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