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박희숙 목사)는 8일 오후 6시 한인예루살렘침례교회(담임 문정주 목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협회 명칭을 워싱턴지역교역자 ‘워싱턴지역한인목사회’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회칙을 수정했다.
그동안 정기총회에서 협회 명칭 변경안이 여러 차례 상정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그러나 임원들은 타 지역 대부분이 ‘목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워싱턴교역자회’ 역시 ‘워싱턴목사회’로 불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시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안건은 별도의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회칙에 따라 가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즉시 ‘워싱턴지역목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임시총회에서는 회칙 일부도 함께 개정했다. 목사회의 사역 전반에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와 감사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규정했으며, 원활한 사역 운영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두는 등 여러 조항을 수정·보완했다.
안건 토의 후에는 김성도 목사의 인도로 워싱턴지역 목회자들과 교회, 선교사,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린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워싱턴지역교역자회는 1971년 6명의 목회자로 조직됐으며, 2026년 현재 제55대 회장으로 박희숙 목사가 섬기고 있다. 현재 워싱턴지역목사회는 박희숙 목사를 중심으로 총무 이경희 목사, 서기 안현우 목사, 회계 안상도 목사가 실무를 맡고 있다. 또한 김성도, 김찬영, 문정주, 양경욱 목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감사는 김범수 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총무 이경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안현우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찬영 목사가 요한복음 1장 1-18절 말씀을 본문으로 ‘목양의 시작이자 마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말씀은 목양의 출발점이자 결국 다시 돌아와야 할 자리”라며 “목회자의 사역은 말씀으로 시작해 말씀으로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정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