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큰나무교회(담임 김귀보 목사)는 매년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 되면 추수 감사절 만찬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할 재료들을 박스에 넣어서 나누고 있다. “사랑의 박스(Box of Love)”라고 이름을 붙였진 그 박스 안에는 칠면조 한 마리와 만찬에 필요한 콘 브레드 믹스, 그린빈, 크랜베리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 가루 등이 패키지로 들어가 있다. 또한 복음을 담은 전도지도 함께 전달한다. 올해 교회는 200개의 박스를 준비해서 나누었다.
교회는 저소득층 지역에 있는 교회들과 연계해서 나누는 작업을 하는데, 이번에 함께 한 교회들은 Pivot Church (Pastor Kedrick), LifePoint Church (Pastor Lorenzo), Iglesia Lugar de ÉL (Pastor Javier)이다. 각 교회들은 교회 별로 어떤 교회는 미리 신청 받은 가정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였고, 다른 교회는 지역에 위치한 저소득층 아파트에서 나누어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각 교회에서는 이 사랑의 박스를 통해서 지역 커뮤니티를 섬기는 기회로 삼고 있다. 큰나무교회 성도들은 사랑의 박스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함께 전달되기를 기도하는마음으로 준비한다.
지난 16 일 추수감사절 주일 예배 후 오후 온 교회 성도들이 모여서 함께 추수감사절 만찬을 나눌 상자를 기쁨으로 함께 준비하고, 11월 22 일 토요일 아침에는 칠면조 200마리를 준비해서 교회 밴에 싣고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받는 사람들은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고 전달받은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했다. 이 뿐 아니라 교회 측에서 터키를 구입한 월마트는 교회가 하는 일에 감동을 받아 월마트 직원들을 위한 소셜 미디어에 큰나무교회 사역을 소개하는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