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금요일에는 빌 형제의 메시지로 예배를 드렸고, 행복한교회 한양숙 권사님의 섬김으로 배식 사역을 잘 마쳤습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 남짓 모여 즐거운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한 것은, UW에서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하시는 김조은 목사님께서 방문해 주셨고, 앞으로 협력 가능한 부분을 지원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식사 후 17명의 친구들에게 겨울용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겨울용품에 관해 준비된 사항을 말씀드리면, 여성용 보온 내의는 시애틀은혜장로교회(이문규 목사)에서 준비해 주셨고, 남성용 보온 내의는 레븐교회(박기범 목사)에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침낭 20개는 온누리교회 정경옥 권사님이, 우의 32개는 행복한교회 김정섭 집사님께서 구입해 주셨습니다. 아직 더 필요한 물품들이 있습니다: 침낭 30개, 장갑(여자용 30개 = L 사이즈 15개 + M 사이즈 15개; 남자용 50개 = L 사이즈 30개 + M 사이즈 20개), 텐트(10개), 백팩(30개). 도움을 주실 분들은 제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는 39명($375.25)의 친구들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파리바게뜨 빵과 지인의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AJ님이 일찍 오셔서 서비스를 잘 진행해 주셨습니다.
최근 들어 비가 자주 오고 날씨가 쌀쌀하다 보니 더 많은 친구들이 세탁 서비스를 찾는 것 같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친구들이 몰려왔기에 11시 30분 이후에 온 다수의 친구들은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좁은 장소에 몰리다 보니 다소 어수선하긴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