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US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이하 IRUS, 총장 박헌성 박사) 2025 가을학기 개강영성수련회가 신입생, 재학생, 그리고 교수진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8일(월) 오후 7시 IRUS 채플실에서 열렸다.

교무처장 박기태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개강영성수련회는 묵상기도, 다함께 찬송가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찬송, 총동문서기 김경식 목사 기도, 김혜성 전도사 성경봉독, 학우들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특송, 총장 박헌성 박사 인사 및 강사소개, 이종식 목사 말씀선포, 이종식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학생회장 김정엽 전도사 봉헌기도, 인도자 광고,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다함께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찬송 후 총동문회장 박기덕 목사 축도로 마쳤다.

총장 박헌성 박사는 “본교는 칼빈의 종교개혁 신학을 순수하게 지켜온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치며, 이민교회에 필요한 평신도 지도자와 목회자를 양성하며 세계선교를 위해 일꾼을 배출하는 것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여러분은 미주에서 가장 경건한 보수신학의 신학대학교에서 학업을 연마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하나님 나라에 유익하고 필요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식 목사는 ‘소명의 자리로 돌아갑시다’(출 3:1-15)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목회자들은 소명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리가 있다. 그리고 이 소명의 자리를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 소명의 자리를 기억하게 되면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 나를 부르신 그 때를 생각하며 그 당시로 되돌아가 두려울 것이 없게 된다.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며 “목회자의 권위는 바로 이 소명의식에서 나온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그 권위는 하나님이 세워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명받은 사람은 그 어떤 어려움에도 소명 때문에 견딜 수 있다. 소명의 자리로 돌아오면 무엇이든지 견딜 수 있다”며 “환경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가면 된다. 나를 부르신 하나님, 나를 부르신 그 자리를 꼭 기억하기 바란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모세가 자기의 소명을 분명히 하면서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을 이야기 할 때 하나님이 그를 세워주셨다. 하나님이 결국 다 하신거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 앞에서든지 나는 ‘하나님이 부르신 종’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며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강사 이종식 목사는 미국 동부 한인교회의 리더 교회인 베이사이드장로교회를 시무하면서,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를 인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올인하고 있다.

한편 개혁주의 신학교육 50년 전통의 IRUS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 2025년도 가을학기는 8월 18일(월) 개강하여 12월 5일(금)까지 계속된다.

수업은 캠퍼스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온라인 과목 수강으로 학점 취득 가능하며 유학생들을 위한 SEVIS I-20를 발급하고 있다.

가을학기(8월 19일-12월 5일) 신·편입생 등록 문의

문의: 213-381-0081